제목 그대로에요..
올 여름휴가..
미친척하고 보성까지 자가로 운전해서 가려고 합니다.
평생 남해를 본적이 없어서 남해도 구경해 보고 싶고.. 해서 무턱대고 보성에 있는 친구놈 콘도를 빌렸는데....
서울촌놈이 뭘 알겠어요...
예약 다 해놓고..어디에 있는건가 했더니..
거의 땅끝에 있네요...
심지어 콘도가.. 오션뷰.. 네요.. 그야말로 땅끝...
보성.. 하면 녹차밭 말고는.. 들어본 적도 없고 해서...
기왕 가는김에 혹여 주변에 계시는분 있으면 관광지나 먹거리 추천좀 받아보려구요..
물론 인터넷 뒤지면 다 나오긴 하겠지만... 그런거 있잖아요..
아는사람만 아는.. 지역사람들만 가는..뭐 그런..? 헷..
그나저나.. 때려밟아도 5시간은 족히 걸릴텐데.. 애들 태우고 별일 없이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운전할 생각하니까..까마득.. ㅠ.ㅠ
알넷이 예전 같이않아 좋은 정보도 못얻고....
먼길 운전해서 다녀오시느라 많이 피곤하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