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하며 질문만 올리는 회원 입니다.

차나온지 1년도 안되었는데 왜이리 테러를 많이 당하는지....

집사람 출산 때문에 병원 유료 주차장에 2일 가량 주차를 해두었는데..

주변 양아치들이 싸움 하면서 주차장으로 들어와 홧김에 제차 본넷을 내리 쳤습니다...

상황이 CCTV에 찍혀서 병원측에서 보상은 해주기로 한 상태이구요..

일단 덴트로 가능 할것 같아서 덴트집에 가서 수리 했는데..

안쪽에 프레임 지나가는 부분이랑 간섭 되는 부분이 있어서 100% 복구가 안된다고 하네요...

덴트 후 언뜻 보면 티는 안나지만...자세히 보면 굴절되어 티가 납니다..

병원측에 본넷 교채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더니 본인들이 거래하는 1급공업사가 있는데

그쪽에서 교체하는 조건으로 교체비용도 보상 하겠다고 합니다...(해당공업사가 평판이 나쁜 편은 아닙니다..)

현재 고민 되는 부분은

본넷교체를 할것인가,

덴트집 몇군데를 더 다녀 보고 현재 덴트 수리비용 + 추가 덴트 비용 선에서 현금으로 받고 합의 할것 인가.

입니다.

차를 오래가지고 있을꺼기 때문에 교체에 따른 중고차값 하락은 신경 안쓰는데요,

저는 그냥 최대한 원상태로 복구하고 싶은 맘밖에 없습니다.

교체가 답일것 같긴 한데...

알아보니 교체하면 도색안된 본넷을 도색해서 교체하는 거라던데...

시간이 지나면 교체한 부분이 색이 달라진다거나 벗겨질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것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도색 열처리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아무래도 원판 보다 교체된 판이 좋을 수는 없겠죠...?

출고 1년도 안된 차인데...맘이 너무 쓰립니다...

고견 부탁 드립니다....

아 그리고 혹 부산에 덴트기술 유명한곳 아시는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