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때문에 8월부터 부산에서 대전으로 이사를 왔는데. 회사부근이 너무 교통이 안좋더라구요.
한번은 콜택시를 불렀는데 ㅜㅜ 부근에 회사차량이 없다고 죄송하다는 문자가 오는 ㅜㅜ 광역시인데 ㅜㅜ
그래서 아반떼를 살까 이러는 와중에.입사 동기가 자기 스포티지R이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도 요즘 대리점 다니면서 스알이 견적 뽑고 있다고.....
추석때 부모님이랑 같이 가서 한번 봤는데 정말 이쁘더라구요.
부모님도 스알이 보고 아반떼 보시더니...별말씀이 없으시더라는^^
그래서 9/27일 계약했어요 ^____^  미실이 TLX 최고급 두발 파썬 통풍... 동가는 아직도 고민중?? ^^

장농면허 8년에 첫차고. 저번주부터 친구차로 회사안에서 살살 연습하고 있는데^^  
대기가 너무 오래걸려서 설레임도 없어졌는데
어제 동기들 K5랑 산타페가 출고되어서 온거보고 다시 설레기 시작했어요^^
제동기 산타페는 350을 깍았더라구요 , 그래서 제차보다 가격이 싸져서 순간 울컥도 했지만. 스알이 이쁘니까^^
(기본할인 100,영맨할인100,헌혈증,기부,회사 각 10만원,쿡요금제 60, 현대카드 선할인이랑 적립60)

집은 부산이고 회사는 대전이고 30살 남자입니다.
차에 대해서는 정말 광고처럼 엔진오일 경고등도 모르지만 ㅡㅡ;;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