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백토끼 처음으로 비누칠 해줬습니다 ;;
원래 계획에는 없었는데 사촌동생이(저랑 같은 시기에쏘알 샀죠) 같이 하러 가자 해서
그래 가자 해서 갔습니다

원래 생각은 1시간정도 였는데 2시간 정도 걸렸네요

별로 한 것도 없고 물 뿌리고 비누칠 해주고 물기 닦고 왁스칠 대충 해주고 실내 청소기로
한번 빨아 들이고 물걸래질 한번 해주고 그게 다인데 왜 이리 힘든지 처음이라 그런지
정말 팔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왁스칠 까지 해주니 매끈매끈한 것이 참 좋더군요
욕심 같아서는 타이어 광택질 까지 해주고 싶었지만 사촌동생이 기다려서 그건 그냥 포기!!

다음에 (언제가 될지는 몰라요 ~) 갈 때는 제대로 한번 해줘야겠습니다

그런데 다들 세차하시러 언제 가시나요? 밤에 가서 그런지 제가 간 셀프세차장이 어두워서 그런지
닦인건지 안 닦인건지 구분이 안 가더군요 ;;

마지막으로 세차시 사용한 수건들은 죄다 빨아서 말리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