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지 생활을 하고 있는 저는 초반 1년여 동안 외로움에 쩔었었습니다.
그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ㅠㅠ
술을 마시고 싶어도 마실 사람이 없어 오피스텔에서 혼자 마셨던 추억 ;;;;
밥을 먹어도 돌을 씹는 듯한 기분 ㅠㅠ

지금 저녁도 못먹고 걍 있네요 ㅠㅠ

에공 ㅠㅠ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중에... 운동이 쵝오입니다...!!
단, 아침 식사를 꼭 하셔야 합니다 ;;
저녁은 운동 때문에 간단하게 바나나 2개정도로 커버하시구요 ;;;;
제가 1년여 정도 Bar에서 양주를 마시다보니 재산이 거덜나더군요 ;;;

ㅜㅜ 자취8년 혼자 해봐서 느낌을 알듯하네요 ㅜㅜ 이 밥맛이 집에서 먹는 밥맛이 아니고 ㅜㅜ
외로움...집에와도 반겨주는 사람 없고 ㅜㅜ 폭풍님 힘내세요~퐈이삼~~~

섬 아닌 섬에 사는 저도 있는데요 뭐.
삼면이 산.

울산에서 1년정도 나름 객지생활 -_-;;;

집떠나본적이 없어서...공감대 형성안됨 ㅜㅜ

전 대구 뜬지가 7년이군요 ㅡㅡ 외롭죠... 주위의 사람을 만나시고 ..
앙팡님 말씀대로 가장 좋은게 즐길수 있는 취미를 만드는게..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말이 통하는것에 감사 하면서 ^^
저희신랑은.. 처음 일본에 가서 엄청 힘들어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