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 받았어요....

딱.. 차 인도하는 시간에..비가 엄청나게 내려서... 대~~ 충 봤습니다..
실내에 주차 할 곳이 없어서..  ㅜ

혼자.. 서초구청 가서 등록 하고.. (복잡하더군요..;;)
돈도 꽤 많이 쓰고....

번호판 공짜로 달아주더군요..서초구청 좋아요..ㅋ

마침 스알넷 번호판 프레임이 먼저 와줘서.. 우선 그거랑 같이 달았지요..
네티님이.. 번호판 고정 나사를 빼먹으셔서.. (원래 주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그 번호판 주는사람이. 봉인 나사만 줘서..
번호판 달아주는 청년이.. 걍 굴러다니는 걸로 달아주고....
뒷판 달려는데.. 봉인 나사가 풀리질 않아서.. 걍 오른쪽만 조이고.. 나오고..

집앞 오토큐 가서.. 번호판 마져 달고...

풋브레끼.. 익숙치 않아서.. 브레끼 걸린 상태로.. 악셀 밟아.. 띵띵띵~~ 경고 뜨고..;;;

머 그랬습니다..

어제 한일....

차대번호로 보험가입 - 마이애니카..(상담도 잘 안받아주고.. 걍 인터넷으로 알아서 가입..)
차량등록.... 셀프로 하기 힘들더군요... 그래도 대행비 3만원 세이브..
오토큐가서..번호판달기...
동사무소가서 요일제.. 신청... 화요일...
도시관리공단에 연락해서.. 거주자 우선 주차.. 차량 변경 등록....
마눌님과 현지 태우고 드라이브....
야밤에.. 실내 LED다이 해보려다.. 손가락 비어서 피봄....
(기존 전구 어케 빼요..? 1열 운전석 하다가 포기.. 전구를 감싸고 있는 얇은 반사판?에..손가락만 비어서 피봄..ㅠ.ㅠ)

뿌듯한 맘으로 취침... (내일 알넷에 자랑해야지..)


지금...

네티님의...
한정식사건 9.5부 글을 보고.. 급 좌절모드...
어제 받은 새차에..... 스크레치라뇨.. ㅠ.ㅠ
래니님 살려주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