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고양이 밟았던 느낌이.. 갑자기 또.... 으억~~~~~~~~~~~~

ㅜㅜ 불쌍한 동물들 ㅜㅜ 숲속에 갈때는 서행하면서 다녀야겠습니다. 길가에 고냉이나 강아지 종종 죽어있는거 봤는데 ㅜㅜ

저도 밤에 고양이가 죽은걸못보고 밟고나서 알았능데 ㅜㅜ

ㅠㅠ 로드킬..

죽이는 사람도 찝찝하고.. 죽는동물도 불쌍하고ㅠㅠ

저는 시골이다 보니 고라니가 ㄷㄷㄷ

그래도 헨들돌려 내가 다치거나
다른차를 치는것보다는...

고양이를 비롯한 고라니 이런 야행성 동물들은
밤눈이 좋아서 순간적으로 밝은 헤드라이트를 보면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서
아무것도 안보인데요... 그래서 갈팡질팡 하다
차에 치입니다.. 그래도 너무 슬픈 일이지만 야행성 동물을 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선
차라리 야행성 동물을 치는 것이 낫습니다... 또 다른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요..
안전하게 피할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요^^
문제는 야행성 동물들은 헤드라이트를 보고 브레이크아웃이 되면
어디로 튈지를 모른다는게 문제입니다~;; 조심합시다~

아...갑자기 동물이 휙 지나가서 놀라서 피하거나 멈추려다가 사고날뻔했어요...
준경님 말씀대로 어쩔수 없을땐 그냥 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충북오창 다녀오는데 중부고속도로에 새끼 멧돼지로 추정되는 동물이 누워있던데,,
회사가 약간 시골이라 가끔 고라니도 뛰어뎅겨요,,ㅜㅜ

호주에서 캥거루랑 부딪칠 뻔 했다는...-_-+++

예전에 강원도 횡성 밤길운전하는데 갑자기 눈앞에 시커먼게나타나 급브레이크 잡으니 노루가 제차앞에 떡서있는기분 ㅎㅎ 스알타기전에 일명체어맨 ㅎ 난아무잘못없이 내갈길가는데 고양이가 저멀리서 진짜 엄청빠르게 내차로 돌진해오는데 피할시간도없이 내앞펌퍼에 들이받고 꼴까닥 그뒤로 엄청찜찜해서 조심운전해던기억이나네요 ㅎㅎ

휴...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아~~
검은강;;;;
아스팔트 도로군요
로드킬 ㅠㅠ

동물들이 맘놓구 다닐수 있는 동물전용 통로가 우리나라는 미약하기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