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윗집에 아가씨가 한분 사신다네요..
어제밤늦게 10시넘어서 손세차장가서 이쁘게 세차하고 세워놨는데..
아침에 나와보니 또다시 파썬위에 담뱃재가 잔뜩 올려져 있어주시네요..
이게 위에서 재를 털면 앞 와이퍼..뒷와이퍼에도 끼지만..
출발전 파썬을 열고 후진을 하면...안으로 그 재가 다 눈내리는거처럼
들어오더이다.... 전 눈인줄 알았어요...;;

혈압 대폭 상승하는걸 참고 출근은 했습니다만...
퇴근하고 가서... 고우신 주디~에.. 담배꽁초를 좀 쑤셔박아 드려야겠습니다..
아직 뭐 위에서 불장난하는지 모르는 아가씨네요...
어지간하면 이웃이고하니 참으려는데... 3번째예요...
제가 성격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서 3번은 참아드렸는데...
오늘가서 개망신 한번 줘야겠네요...
밑에 드런넘이 사는걸 모르는....불쌍한 아가씨한테...

참고로 차지붕하고 윗집 베란다하고 간격이 1미터 가량 ...바로 보일텐데..
이거 무개념 안드로이드 출장 맞죠?
용서는 없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