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심부름갔다가 소낙스 왁스와 소낙스 유리광택재가 보이길래 샀습니다..

셀프세차이틀만에 소낙스가 얼마나좋길래 하는 의문에 신라대학교앞 셀프세차집에갔습니다..

동전을 넣기전에 결심 그래 오늘은 2천원으로 쇼부보자 하는맘에 담배한대 피우고 커피한잔하고 쉼호흡하고

시작.. 2천원으로 끝냇습니다..

기쁜맘으로 물기걷어내고  휠닦고 타이어광택재 뿌리고

소낙스 유리광택재로 유리닦고 ~~오!!! 좋은데.....

그럼 왁스칠을 해볼까나  왁스바르고 닦아내고 문지르고

오~~!! 광이 장난아니네 너무좋은데..

계속 닦았습니다 닦고 또 닦고

옆에 서민5호기 총각이 구경하면서 말합니다

캬!!차 좋네요..속으로 으쓱

어느새 다닦고 담배한대와 커피한잔 하면서 제차를봅니다

씨~~익 이뿌네..

밥먹고 왔는데 배가고푸네 몇시지?

ㅡㅡ 헐..;;

4시간동안 세차햇습니다 ㅠㅠ

집에 오니 손가락 움직이기 힘드네 ㅜㅜ

신발 좋기는한데 너무 빡시자너 ㅠㅠ 담부터는 대충해야지 하면서 잠이듭니다

오늘 예열하면서 담배하나를 피우면서 지난밤 무슨일있나 차를 둘러봅니다..

오잉 얼룩이 잇네 담배를 다피울때까지 계속 쳐다봅니다

신발 세차하러갈까 ㅡㅡㅡ;

문득 충동을 느낍니다..

스포넷에 들어와 경상방 클릭합니다..

같이 세차하러갈사람 하면서 글을 적을까 말까 조홀라게 고민중입니다 ㅠㅠ

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