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로 부산에서 청주로 청주에서 부산으로 댕겨왔습니다

내려오는길에 비가 억수로 와서 힘들었네요

내려오는길 차가 몇대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선산 휴게소 지나고부터 시작된졸음이 북부산 톨게이트 1시간전부터 극에 달했습니다

졸음이 쏟아져서 일부러 휴게소마다 들리면서 갔건만..

노래따라부르면서 허벅지 때리면서 껌 씹으면서 그래도 안되더군요,..

어느순간 1차선 2차선 중앙을 달리고있고 진짜 무서웟습니다..ㅜㅜ

앞에서 끌어주던 청주에서 같이내려온 윈스톰맥스 동생이 룸미러로 보고 불안하니 뒤로빠져서

상향등 날리고 클락션 울려주고해서 겨우겨우 왔네요

무리한 하루치기 장거리는 자제해야겠습니다..

여러분 안전운전 하세요..

p.s 장거리여파로 하루종일 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