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상으로는 어제...불과 몇시간 전에...

반포대교를 건너서...육군 중앙경리단 입구 앞을 지나...장충동쪽(신라호텔)으로 넘어가는 터널진입
직전 있었던 일입니다...

출퇴근 저의 라디오 고정채널 89.1 Mhz 이금희 누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터널 진입하려던 찰나...
이미...정상적인 터널 진입 도로의 실선은 끝난 상황입니다...

저~~~~~~~ 옆에서 무언가 씨꺼먼게 깜빡이도 안키고 들이댑니다...
(아쒸~ 길도 막히는데 뭐냐고~~짬뽕나게~~~)
이러면서 블로킹 들어가려던 찰나...언뜻 보이는 로고...(뭐여~ 도요타? 장난해? 이 나부랭이가~~)
(선량한 도요타 오너분께는 죄송~~~~^^;)
그러나...다시금 정신차리고 눈 비비며 보니...그것은...그것은...

마...이...바...흐...;;; ㄷㄷㄷ...

괜히...까불다가 비볐더라면...ㄷㄷㄷ... 나의 스알이는 안녕~~~할뻔 했던 것이죠...
그래도 나름 매너는 있는 운전자였는지...순간이동을 하는 찰나에서도 비상등은 켜주고 이동을 하더군요...
거짓말 안보태고...뒤에 그렇게 많던 차들이 순간 얼음땡 하는거 마냥...고대로 있었습니다...

역쉬...마이바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