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자상가 에서 대방역 쪾으로 여의도 가로질러 가는데...
전자상가출발 .. 다리 하나 건너가는데...1시간20분...평소 2분...
건너가서 첫번째 사거리 도착하는데 1시간 50분...  평소 2분...
합이 4분거리를... 어제 퇴근시간에는 3시간 10분 걸렸네요..
기름은 얼마나 타들어가는지...연비는 4.1k 찍었고요...
제 마음이 타들어갑디다..ㅠ.ㅠ
결국 안산까지 도착하는데 4시간 38분 걸리더군요..
평소 그래도 1시간 반이면 됐는데...
크리스마스 이브라지만....

더욱 안타까운건...
출발할때 화장실이 살짝 가고싶었었는데 말이죠..그냥 출발해버렸다는거..ㅡ.ㅡ;;;;;
기다리는내내.. 화장실이 가고싶다...화장실이 가고싶다...갇혀있는 3시간 10분 가량..
공포 그차체였어요...ㅠ.ㅠ

그보다 더 안타까운건...
지금 라이트 양쪽에 아침에보니 습기가...ㅠ.ㅠ
뒷쪽 브레이크 등 양쪽에도 살짝 습기가..맻혀있네요...
지금까지 전혀 안그랬었는데...너무 추워서 그런건가요?
아시는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