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특집 마지막 3편은 그야말로 감동 폭풍이었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 하지만 '가장' 이라는 책임감으로 이 모든 것을 감수해야 했던 외국인 근로자들의 숨은 애환이 담겼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3부)가 방송됐다. 이날 신년특집을 맞아 제작진이 선물을 준비했다. 저녁 복불복 대신에 주어진 선물은 해외 노동자들의 고향에서 온 영상 편지였다.
자신들의 가족과 고향이 담긴 영상을 보자마자 외국인 근로자들 모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이 뒤섞인 눈물이었다.
이들은 제작진을 향해 "작은 선물 아니에요. 정말 가장 큰 선물이네요"라고 말했다.
이들을 바라보던 이수근은 가장 먼저 코 끝은 붉어졌다. 이어 김종민, 은지원, 이승기 모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맏형 강호동의 눈가에도 눈물이 맺혔다.
국적과 상황, 모든 것이 다른 이들이지만 이 순간 만큼은 이 모든 것을 초월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다. 강호동은 "가족의 힘은 위대하다. 오늘 만큼은 우리 모두 한 가족이다"며 힘차게 감동의 자리를 일단락했다.
하지만 진짜 감동은 다시 시작했다. 강호동은 자신의 친구를 가족의 곁으로 안내했고 이들의 재회를 지켜보며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시청자들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멤버들 모두 정말 마음이 따듯한 것 같다", "오늘 방송 너무 감동적이다", "역시 국민 버라이어티", "강호동은 역시 일인자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출연진들 가족들은... 꿈에서;;;
Love In Asia 보는 줄 알았다는....
참고로 다문화 자체는 좋습니다. 현실은 매매혼일 뿐.
아.. 눈물 진짜 몇번 참았습니다.
저는 안산에서 근무하고 또 외국인들을 그나마 많이 상대해봐서 그런지..
동남아를 비롯 조선족 등등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시각이 좋지 않습니다.
안산에 와보시면 알겠지만 외국인들 위험하죠 -_-;;
더구나 파키스탄이나 중동 국가에서 오는 외국인 근로자는 더더욱이...
좋게만 볼것이 아니라 좀더 생각해봐야 될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는 외국인근로자가 저지른 범죄를 너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또 불쌍해 여기시는데
이런사람들이 저지르는 죄목이 대부분 성폭력, 살인 등등 죄질이 가볍지 않은 사건이 대부분입니다.
이런것들이 방송을 잘 타지 않아서 그렇지 영주권을 노리고 여성에게 접근하여 강간이나 폭행 등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죠...
그래서 전 별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