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9 YTN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4호터널 인근 30중 추돌 사고가 발생
15:02 머니투데이
강릉방향 대관령 4호 터널 부근서 30중 추돌사고 발생.
1일 오후 2시33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 대관령 4호 터널에서 차량 수십대가 추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대와 구급대를 출동시켰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15:06 YTN
오늘 오후 2시 반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4호터널에서 5호터널 사이에서 40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는 지난 27일부터 30cm가 넘는 폭설이 내려 도로 곳곳이 미끄러운 상태입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5:19 경향신문
1일 오후 2시33분쯤 강원 강릉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대관령 4호 터널에서 승용차 6대와 버스 1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10여명이 다쳐 소방서 구조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대부분 가벼운 상처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인 대관령 구간엔 안개가 심했으며, 사고 발생 이후 이 일대 1km가량 차량이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15:28 연합뉴스
1일 오후 2시33분께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대관령 4호터널 안쪽 50m 지점에서 승용차 6대와 버스 1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10여명이 다쳐 병원으로 소방서 구조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대부분 가벼운 상처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가 나자 이 일대 1km가량 차량이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으나 50여분 만에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CCTV확인 결과 버스와 승용차 등 6중 추돌사고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15:47 MBC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20중 추돌사고'
오늘 오후 2시 반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구간 4호 터널에서 차량 20여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10여명이 부상해 치료받고 있으며, 사고 현장 일대 2킬로미터 구간이 심하게 정체되고 있습니다.
오늘 사고는 대관령 4호 터널 안에서 승용차끼리 접촉사고가 일어나면서 뒤따르던 버스와 승용차들이 연쇄추돌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은 오늘 오전까지 내린 눈으로 바닥이 미끄럽고, 짙은 안개까지 끼여 앞이 잘 안보였습니다.
15:51 머니투데이
1일 오후 2시 35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대관령 4호 터널 부근서 차량 20여대가 추돌했다.
일부 매체는 30중 추돌, 40중 추돌이라고 보도했지만 강원도지방경찰청 소속 고속도로 순찰대 관계자는 "20대 가량"이라고 밝혔다.
반면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버스 1대와 승용차 4대가 추돌한 5중 추돌사고라며 "도로가 정체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해 잘못 알려진 것 같다"고 말했다.
큰 인명피해는 없고, 일부 승객이 경미한 부상을 당해 소방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 한국도로공사는 각기 구조대와 구급대를 급히 현장에 출동시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아직 사고 경위와 자세한 인명피해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는 지난 달 27일부터 30cm가 넘는 폭설이 내려 도로 곳곳이 미끄러운 상태였다고 한다.
16:10 도로공사 트위터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사고속보 16:10] 대관령 4터널 사고처리 완료되어 2개차로 정상소통중입니다. 진입차량이 많지 않아 빠르게 정체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현재 4 km 정체중이구요,
16:31 연합뉴스
1일 오후 2시33분께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대관령 3~5호 터널 사이 3곳에서 차량 2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박모(29.서울시)씨 등 20여명이 다쳐 소방서 구조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대부분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대관령 4호 터널을 빠져나온 차량 5대가 짙은 안개와 빙판길로 추돌사고가 나고 뒤따르던 차량이 서행하거나 멈춘 상태에서 4호 터널 안쪽 50m 지점에서 승용차 등 6대가 추돌했다.
이어 3호 터널을 빠져나온 차량이 4호 터널 안에서 난 사고로 정차한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11대가 추돌하는 등 3곳에서 버스 3대, 화물트럭 3대, 승용차 16대 등 총 22대의 차량이 추돌했다.
사고가 나자 이 일대 1㎞가량 구간에서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으며 일부 차량은 사고수습을 하는 1시간가량 터널 안에 갇히는 등 혼잡이 빚어졌다.
이모(43.여)씨는 "사고 구간 도로가 눈이 내리면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한데다 짙은 안개 때문에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며 "대부분 차량이 서행 중이었기 때문에 대형 사고는 피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대관령에 1.3㎝의 진눈깨비가 내리고 영하 2.2도의 기온을 보이면서 빙판길을 이룬데다 가시거리 30~50m의 짙은 안개로 추돌사고가 잇따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안전운행 하세요 ~
눈도 오고 춥고~~~ 상태 안좋습니다.
안전운전하세요~
정말 한 치 앞도 안 보인다는 말이 오늘의 대관령 날씨와 딱 맞더라구요.
근데 마지막 연합뉴스 기사 뒷부분은 좀 틀렸네요.
도로는 전혀 얼어있지 않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