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알을 작년 5월에 구입했으니 이제 1년 가까이 되는군요...
처음 구입했을때는 맨날 광택내주며 무쟈게 이뻐해주리라 다짐하고 세차용품을 거금을 들여 16만원어치 구입했드랬죠...
4~5번 그렇게 새벽에 셀프 세차장 찾아다니며 세차하곤했는데...

어느순간부터 허리가 아프면서... 또 귀차니즘에 손세차를 맡겼습니다.. 거금 23,000원에 ㅜㅜ(회사가 양재라 쬐끔 비쌉니다.)

검둥이라... 조금만 차가 드러워도 표시가 나고... 손세차 맡기는것도 점점 돈이 아깝고...손세차 맡겨도 기스는 나는것 같고...

그러던중...오늘 큰맘을 먹었습니다..!!
내일 주유소에 있는 자동세차에 처음으로 세차를 해보기로 ㅜㅜ
잔기스 난다고들 하는데... 언제까지 그거 신경쓸수도 없고...  
1년 지나니 잦은 문콕과 몇번의 경미한 사고(?)등으로 이제 기스정도는 두렵지도 않네요.. ^^;;

다들 세차 어떻게 하시나요?? 손세차?? 자동세차?? 아니면 셀프세차장에서 직접 하시나요???
아직도 직접 세차하신다면.. 정말대단들하십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