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란거...꼭 해야하는지...휴우...

[서경]유나 | 조회 수 3637 | 2011.04.07. 22:11
저희 집이 엄해서 제나이 30살이 넘어서야 이!제!겨!우! 자유롭게 살게 됐는데...

집에서 자꾸 선을 보라 하셔서 봤네요...

그런데 이게 웬일?@@

그런말 들어들 보셨는지...

없을땐 쥐새끼 한마리 안보이고 풍년엔 너무 넘쳐난다눈...ㅜㅜ

총4명이  갈등하게 만드네요...참고로 제 종교는 크리스챤이라능...

1.나이   2,직업   3,성격    4.종교   5,차량  6.키

1.35살  2.삼성전자과장  3.생애첫맞선인데 한번보곤 잘모르겠으나 절 너무 방목함..4.무교  5.K7,튜닝티뷰론  6.173

1.36살  2.호주에서가이드(잠시 형한테 왔다함)  3. 4명중에 젤 잘맞음 4.천주교 5.크라이슬러그랜드보이져  6.173

1.36살  2,제빵사(자기가게에서) 3. 너무 너무 바보같이 착함.   4.무교   5.베르나   6.186

1.38살  2.논현동(프로그램관한직업,오너) 3.다혈질 4.에쿠스  5.178



저 어떻합니까...

전 남자대신 차를 사랑하고 아기대신 강쥐를 사랑하는 용자처자입니다~

이렇게 나이 때문에 결혼해서 식모때기가 되긴 싫고요...

그래도 투표바래요...

너무 갈등 되서요...

솔직한 제맘은 1,2번중에서 갈등때립니다..

시간상 바빠서 저렇게 번호로 나열해 놓으니 보기 좀 안좋네요...

전,걘적으로 생각해놓은 이상형은 없구요...

굳이 말하자면 자상하고 착하고 배려심 많은 남자...요리 잘해주는 남자~ㅋ(저도 배울꺼지만..),운전 잘하고 강쥐좋아해주는 남자, 방치해두지 않는 남자..크리스챤...정도??^^

이렇게 쓰고나니 좀 허무하군요...

그래도 스알넷 열분들의 투표가 저한텐 많은 참고가 되겠어요^^

빠르면 내년에 화촉도 밝힐듯~~

이제 나가봐야겠어요...

같이 고민해 주세요..그럼...(__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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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주원아빵 2011.04.07. 22:15
1.나이 31
2,직업 연매출 4억 자영업
3,성격 매너좋고 재밌고 감성적이며 선량한 타입
4.종교 아버지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집안
5,차량 스알
6.키 184cm
7.기타 요리(각종찌개,각종전,각종분식) 꾀 함
요정도는 어떠세요?
[서경]빈티지블루 2011.04.07. 22:15
투표하기가...
사람이란게 이면성이 있어서 그런지 외모로만 따지기가 힘들죠.. 물질이 풍요롭고 마음이 비곤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생기구 몸도 좋은게 생각이 없는사람등등...
뭐 물질도 풍요롭고 잘생기고 몸좋고 생각 깊고 배려심 많은 남자는 이미.....
사람은 한번보고 결정하기 힘드니 그냥 몇번씩 만나보심이~?...
초보라고 2011.04.07. 22:16
2번 추천 합니다. (대문사진 바꾸셨군요.)

Profile image [서경]이얍 2011.04.07. 22:16
남성분들이 전시품도 아니고...순번이라..

근데 차량은..왜 있는거죠? 성향인가요?ㅇ ㅏ님 그분들의 능력치?

ㄱㅣ분나쁘셨다면 죄송하지만 보기엔 좋지 않은듯 합니다.

아님 이게 요즘 현실일지도..
[서경]유나 2011.04.07. 22:19
순번은 좋아하는 순이 아닙니다..그냥 나열해 놓은 것일뿐..
저도 막상 짧게 시간없어서 저리 써놓으니까 보기 그렇지만..
차는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에요...꼭 좋은차가 문제가 아니라 요즘 남자가 어떤 차를 탄다,만다 하잖아요..요즘 현실을 써놓은 겁니다.
그럼 내일 다시올께요~~
[서경]유나 2011.04.07. 22:20
네 바꿨어요..^^
[서경]유나 2011.04.07. 22:20
그런거 같군요..주원아빠님~^^
[경상]스랄 2011.04.07. 22:24
참 어이가 없네요...신랑감을 투표로 뽑으실려고요? 이미 여기서 무습 답을 원하십니까? 같이 인생을 꾸려갈 소중한 사람을 물건 고르듯이 댓글 참고삼아 결혼 하실려고요? 저기 목록에 올라와있는 남성분들이 좀 불행하게 보이네요.....이사실을 알런지.....
Profile image [전]까칠정구[광주] 2011.04.07. 22:36
저도 2번 남성분요~
이왕이면 잘 맞는분과 만나보심이 어떨지요
Profile image 꿀꿀이 2011.04.07. 22:52
음... ~~
한참 글을 쓰다가 다 지우고 짧게 다시 올립니다

그거 참 고민되시죠 그래서 이렇게 글 까지 올려서 지원 사격 받을 정도니까요!!
저는 몇번을 추천도 못하겠음다~~
이유는 다들 아시죠?

유나씨!
그 느낌 이란게 있죠
분명 이상형 이라는 것도 있구요~~
저는 어릴때 부터 커가면서 이상형이.. 그러니까 내 미래 신부감은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을 하고 그런 사람을 또 우연히 정말 생각지도 않은 곳 내 이상형을 만나 결혼했죠~~

뭐 다 그렇진 않겠지만요..
그 느낌을 믿고 유나씨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라 생각이 드시면 망설이지 마세요
인연이란게 지금이 아닐수도 있고 또 언제 훅~~다가 올수도 있는거니까요

무릎팍 도사가 아니라 고민 해결이 참...어렵네요!!
암튼 화이팅 하세요^^
crier 2011.04.07. 22:54
딴건 치우고.. 남자로써 그냥 직업이 가장 부러운사람 순으로 고르라면, 2번 다음이 3번. 1,4번은 그저 불쌍(저랑 비슷)
[서경]오공디 2011.04.07. 22:59
이글은 같이 고민할 글이 아닌거 같네요 ㅎ
위에 나열된 남자분들이 이 글을 보시면 기분이 어떠실런지ㅋ
여기다 여쭤보지 마시고 친한 친구분들한테 여쭤보세요~
과수원집아들 2011.04.07. 23:03
결혼 왜해요! 요즘같이 혼자 살기 좋은세상에..
제주위에 결혼안한 커리어우먼들꽤많은데 다들 잘살던데..
그리고 님나이가 30인데 남자분들 나이 넘 많은거 아녀요?
Profile image [충]박카스 2011.04.07. 23:08
좀더 만나보고 고심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집에 돈이 많고 차가 좋다고 잘사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직업이 좋다고 잘 사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마음 맞는 분을 잘 찾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음...그냥 고민 올리셨다고 생각하고 생각합니다^^
회원 여러분끼리 태클은 ㅠㅠ
[전]카조 2011.04.07. 23:23
근데 유나님...프로필 사진 본인이세요? 엄청 미인이시네요...30세라시면서..천천히 가세요
[전] yGOON(여수) 2011.04.07. 23:23
이게 결혼의 실제인가요.. ㅎㅎ 솔직히 씁슬하지만 뭐 사람마다
결혼의 가치관은 다 다르니까요..
좋은사람 만나시길 빌어요
Profile image 미실알 2011.04.07. 23:30
상대방을 잘이해하는 사람이 가장 좋은사람이죠...
씁쓸한 웃음이 좀 나오기는 하네요..
이런된장 2011.04.07. 23:37
에쿠스교라...^^
새로나온 종굔가봐요~
이런된장 2011.04.07. 23:38
저는 4번남 추천~
이유는 "178" 이란 차가 어떤 찬지 궁금해서~ ^^
Profile image nattylove 2011.04.08. 01:34
아.. 댓글 보시고 상처 받으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본문에서 살짝 남성들 자존심을 건들인 부분도 있으니 본문과 댓글 모두 직설적으로 표현 되었다고 생각되구요.
빙빙 돌려서 말하는거 보다는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는게 가끔은 시원합니다.

근데 교제남에 대해서 고민하시다니.. 남자 입장에서 적어보겠습니다.
Profile image nattylove 2011.04.08. 01:56
번호를 적거나 순서로 나열하는건 남자분들에게 예의는 아닐듯 싶어
유나님이 적은 프로필과 기준을 대입해서 적어보자면,

- 방목 타입은 사실상 교제녀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도 그럭저럭 들어올테고 저울질 당하거나
결혼에는 당장 관심이 없을 수 있고 결혼 보다는 교제하면서 스쳐갈 인연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급할 이유가 없는 분인거 같은데. 이런 점들 염두에 두시고 천천히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 한때 호주이민을 알아본적은 있지만, 여러가지 현지생활을 팍팍함으로 접었습니다.

지인 또는 인척이 교제한다면 가장 먼저 배제할거 같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생각보다 고민이 많이 되실거구요. 신혼집(살림집)은 어디서 꾸밀것이고? 직장문제. 거주문제
뒷따라야할 부분이 많겠지요. 호주로 건너가기엔 직장이 불안할테고 솔로가 아닌 상태에서는 위험한 모험입니다.
한국에 들어오자니 확실한 자기 위치가 확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집이 주유소 차려줄 재력이 아니라면
어중간해서는 유나님이 피곤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0대 중반과 30대 중반의 차이는 분명하죠)
연애 상대가 아닌 결혼상대라면 한번쯤 실패는 감수하겠다는 생각은 건너 뛰어야 하고 그러기엔
부담이 큽니다. 30대 중반에 현지여행사를 경영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가이드라면 냉정하게
내세우긴 어려운 직업이지요. 타고온 차량은 무의미할거 같은데요. 잠깐 들어왔는데 누구인가의 차를
빌려 타고 나왔을테고 크라이슬러그랜드보이져는 사실상 크라이슬러의 카니발 타입 차량이지요.
구체적인 향후 계획이나 꿈을 물어보시면 답이 나오지 싶습니다..

그외 두분중 한분은 착하다는건 남자로서 매력 느끼기 어렵다는 것일겁니다.
길게 보고 알아가기엔. 결혼 상대자로서는 이쪽을 추천해보고 싶습니다만,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기 어렵다는거 같이 쉽지 않은 설득이 없거든요. 아울러, 이성에 대한 직감이라는 것도 있겠지요.
착하고 매너 좋고 키 큰데. 30대 중반에 결혼을 못하고 있다? 한두번에 발견하기 힘든 그 무언가가
있을법하기도 합니다. 일단 내키지 않은 상황이라면 제껴두시겠지만, 앞선 두분보다는 낫습니다.
결혼상대자가 매력있는 나쁜남자보다는 착한남자가 좋은남자 아닐까요..

프로그래머도 아주 다양합니다. 애매한게 1인 기업도 오너라고 할 수 있고
프로덕션 타입으로 중계만 해도 사장 소릴 듣죠. 대신 거품이 많습니다. 어느정도 자존심과 허세도 존재하구요.
차라리 경력 몇년차인지. 주 프로그래밍 종류가 어떤건지. 주 고객은 어느쪽인지. 년매출은 얼마정도인지
네가지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에쿠스라고 하셨는데.. 신형 에쿠스가 아니라면 상당히 고집세고
자기주장 강하며 변화에 더딘 타입(성격)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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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보니 솔직한 느낌과 평가 해달라고 적으신거 같아서 본문에 맞춰 적었습니다.
다른 의도는 없으니 기분 안상하셨으면 좋겠구요.
누구나 메신져로 물어왔을때 그 느낌 그대로 전달해드리는 수준입니다.
남녀간의 연애만큼 어려운게 없지요. 꺼낼 수 있는 카드는 점차 줄어들고 집어들 횟수는 많지 않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서경]유나 2011.04.08. 02:09
먼저...
여러분들의 의견 감사드립니다..
도저히 댓글이 궁금하고 잠이 안와서 상처받을 준비와 탈퇴할 준비를 하고 들어왔어요..
그리고 제가 아깐 바빠서 시간이 없는 관계로 그저 객관적인 사항들만 나열해 놓다보니,보시는 몇몇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속을 뒤집어 놓은거 같아 본의 아니게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솔직히 말하면 결혼 생각 없어요..
주변에 결혼해서 "나,행복하다"라고 말한 사람들을 거의 본적이 없고,저도 이제 자유롭게 살기 시작했는데,...
그리고 겨우 부모의 간섭에서 벗어났는데 다시 얽매이고 싶지 않거든요..
저위에 나열된 분들어게도 제 짧은 생각으로 인하여 죄송하고 미안한 맘뿐이네요..
집에서 다들 귀한 아드님이신데..
제가 좀 단순하다 보니 스알넷에 남성분들이 많으니까 그냥..깊이 생각 않하시고 답해 주시리라..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몇몇 분들은 같이 고민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빈티지 블루님,까칠정구님,초보라고님,꿀꿀이님,박카스님,y곤님,네티러브님..감사드립니다..!
그와중에 마지막에 미소짓게 해주신 "이런된장"님께도...^^
결혼을 위해서 사귀는것 보단,맘가는 사람,,,아껴주시는 사람으로 결정 하겠습니다^^!(아주 나중에요~~)
큰맘먹고 들어왔는데 늦은밤 회초리를 들어주신 분들...너무 아프게 때려주지 않아서 고마워요..그심정 다 이해가 갑니다...같은 회원이니까 더 심한말 안하신듯..
그냥 살다가 좋은 사람,인연 만나면 가죠 뭐~
참,저 그리고 30세 아닙니다..34살이라는~ㅎ
글자세히 보시면 30살 넘어서라고 써놨는데...
잠시나마 연옌들이 악플보고 상처받는 심정을 조금이나마 느껴봤네요..
앞으로 남친 생기면 남자 입장에서 헤아려 볼수 있도록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서경]유나 2011.04.08. 02:10
네..그말이 정답인거 같아요!
[서경]유나 2011.04.08. 02:11
성격이 중요하겠죠??
[서경]유나 2011.04.08. 02:11
네,어이가 없죠..
[서경]유나 2011.04.08. 02:12
감사합니다~
[서경]유나 2011.04.08. 02:13
저랑 비슷하답니다~
[서경]유나 2011.04.08. 02:14
다 박카스님 맘 같을 순 없겠죠..감사해요~
[서경]유나 2011.04.08. 02:16
그냥 객관적으로 적어놓은 것 뿐입니다..
[서경]유나 2011.04.08. 02:17
에쿠스에서 나온 178이란 차 아닐까요?
[서경]유나 2011.04.08. 02:24
이제 속이 좀 시원해 지는군요..!
정말 네티러브님은 항상 느끼지만 말주변과 사고방식이 현명해 보이세요^^
뭔가 지혜의 연륜이 느껴지십니다..
늦은밤 이렇게 긴고민상담 감사드립니다~~
해주신 말씀 참고해서 결정하도록 하죠..
좋은 꿈 꾸세요...
Profile image nattylove 2011.04.08. 02:32
스알넷 성별비가 남성 80% : 여성 20% 정도 됩니다. 많으면 25% 정도까지라고도 생각 되구요..
아무래도 자동차라는 매개체 자체가 남성중심적으로 분위기가 흐를 수 밖에 없는 분위기인데..
지금보다 더욱 많은 여성회원들이 함께 어울려 글과 댓글로 공감하며
온라인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남친 생기면 언제든지 글 올리세요~ 회원들께서 많은 조언 해주실겁니다.


+ 알넷에서 괜찮은 총각네들 많습니다. 시간 두고 찾아보세요~
(아. 온라인에서 쪽지부터 보내는 분은 살포시 패스토록 하십시요. 그건 보장이 안됩니다. - -;;)
[서경]유나 2011.04.08. 02:43
그러게요..먼데서 찾지 말고,가까운 데서 찾으라는 진리의 말인듯..
쪽지도 골라 받아야 겠군요~^^
초보라고 2011.04.08. 02:45
우선 , 탈퇴할 마음은 접어두세요.
( 스알넷과 인생에 한부분을 기억으로 추억을 남기고 가셔야죠.)

본문중에 지난과거형에 얽매이게 살아오셔서 자유를 만끽하고 싶다는 말.
(유나님은 현재 인생에서 가장 최고의 날을 지내고 계신듯 합니다.)

저도 결혼할 나이도 되고해서 지인분들한테 아는사람 소개를 받고 그럽니다.
평생짝을 찾는다는건 어려운일이고 몇번 만나보고 알아보고 판단하는게 보통은 시간이 꽤 걸리죠.

그래서 머리속에 생각이 많게 됩니다.(직업? 집안? 현금? 인물 ? 키 ? 성격 등.)
보통 몇가지로 판단하는게 참 어려운 일이고 결정 짓는부분도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좌우하죠.

결정을 내린다면 인생이 시작 됩니다.(내 의지와 상관없이)
집안좋고 능력좋고 잘생기도 성격좋고 이런걸 떠나서 시간이 흐르다보면 자연스럽게

결정짓는게 좋을듯 싶어요.

유나님 타입은 커리우먼 스타일/
[서경]유나 2011.04.08. 02:45
저에요..저 30살 아닌데..근데 저사진..운전하면서 찍은건데 왜 조수석처럼 보이는지 알수가...........
ASURAZIN(대경) 2011.04.08. 03:14
결혼 10년차 남자입니다.
제가 느낀바로 결혼 생활은 서로 알아가는 겁니다.
저는 결혼전 3년 만나고 연애결혼 했구요. 나름 잘안다고 생각하고 결혼했는데 실제 같이 살아보니 성격이라던지 생활방식이라던지 차이가 마니나서 부부싸움도 2년간은 아주 아주 자주 했답니다 ㅡㅡ;.
제가 유나님이라면 2,3,4번은 배제합니다. 물론 그분의 능력이나 성격을 몇글자로 판단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1번 후보님이 ㅋㅋㅋ 시간적으로는 여유가 조금 있으시겠네요. 방목적이라 음~ 현재 본인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건지? 혹시 유나님이 좋긴한데 부담스러우셔서 약간 그런 태도를 보이는건 아닐지?
또는 유나님이 크게 비중을 두고 만나신게 아니고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셧을수도 (아름다우셔서) ...
현재 님의 마음 의도는 딱히 마음에 드는 분을 못만나신거 같아요^^
왠지 마음 끌리는분 있으시면 한두번 더 만나보시구요.
가이드분은 패쓰하심이 좋을듯하네요^^.
제빵사이신분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바쁘시고(제친구 제빵사를 본결과 ㅡㅡ;)
프로그래머? 그분은 성격있으시면 좀 글쵸?
마음따뜻하고, 같이 시간적 여유를 보내실수 있는 직업의 남성분, 그리고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신 분이 정답일거 같네요^^
너무 결혼에 부담가지지 마시고 천천히 여러분 만나보세요.
그중 끌리는분 있으면 두어번 더 만나보시고요^^.
저도 남자지만 유나님 매력있습니다^^ 화이팅(사진상으로 뵜을때)
주저리 주저리 걍 막 적엇네요. 말이 두서없더라도 이해하세요^^
Profile image [서경]공룡코딱지 2011.04.08. 08:25
바지입으면 그넘이 그넘이고 치마 입으면 그녀ㄴ 이 그녀ㄴ 인디...멀그리 고민 하십니까??ㅋㅋㅋ(웃자고 한소리) 님이 맘가는 놈하고 하면 그만 인디 넷중에 특히 끌리는 넘 없으면 차라리 혼자 사시는 편이...유부남 생활 10년차 인디...후회해도 소용없으며...딴 녀자랑 살아도 별반 차이가 없을듯 하여...
[부산]愛休 2011.04.08. 08:29
음-
상대방도 선을 여러번 보고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 건 아닌지...... 싶네요.
같은 여자인 입장으로 보기엔 넷 다 별로예요-_-;;;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적어보고 싶으나,
그런 거다 적어봤자 결국엔 느낌으로 선택하더라구요.

차라리 넷 다 포기하시고, 새로운 사람을 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F1 메디컬 2011.04.08. 08:33
차량이 왜 들어갔지 사는정도 돈의 표본인가....
자랑인거 같기도 하고 즐기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참...아이러니 하네요...
좀 씁쓸하네요....어차피 투표하라곤 하지만 본인 맘에 드는 사람은 있을텐데 그걸 확답 받을려고 하는 것같이 보이기도 하고...저도 요새 나이가 차서 요새 간단하게 만나지만 저런식으로 표현이 되겠네요..어장관리 하듯이..기분 진짜 안좋네요
[부산]愛休 2011.04.08. 08:37
아 그리고 유나님-
결혼 생각 없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렇거든요.
저 집에 선전포고를 한 상태입니다.
부모님들도 처음엔 안된다고 고집부리다가-
제가 너무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대화를 시도했었어요.
약 2주일 정도 매일 회사 마치고 집에가서 대화를 하고, 회사 생활도 열심히 하고,
그러니까 제 인생이니 제가 알아서 잘 할거라고 부모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부모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래.. 괜히 나이에 쫓겨서 어중간한 남자 만나서 고생할 바에 넌 너대로 열심히 살아라.
언젠가 좋은 인연이 나타나면 그 때 결혼하고 싶어지겠지. 대신에 혼자 사는 여자라고
손가락질 안 받도록 몇 배는 노력하면서 살고, 나이 들어도 여자라며 운동도 하고, 피부관리하면서
외모도 신경 쓰고... 어떤 일이 닥쳐도 의지할 사람 없다고 생각하고 강해져라...."

이런 식의 대화를 했던 것 같아요.
지금 실천 중이구요.
일주일에 세번은 수영 다니고, 한번은 피부관리실 다니고,
평일 집에 오면 인터넷 강좌를 보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사는 거 참 재밌는 것 같아요.

부모님을 잘 설득해보심이^^
웃는남자 2011.04.08. 09:02
jino78kr님 문어 직접 잡으신건가요? 우와~ -0- ... 결혼하시고 싶은 마음이 없으시면 부모님과 대화를... 4분중에 누군가와 결혼하시고 싶으시면 그 4분을 직접 만나볼수 있으며 유나님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수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시는게 어떨까요?
[서울]삼도류검객 2011.04.08. 09:30
꺼낼 수 있는 카드는 점차 줄어들고 집어들 횟수는 많지 않습니다.
네티러브님 말씀이 압권이네요~ㅋ


F1 메디컬 2011.04.08. 09:48
네 작년 겨울에...심심해서 혼자 양양갔다가 잡았어요...직업이...어부라....ㅋㅋㅋㅋㅋ본직업은 전혀 다른거지만 ㅋㅋㅋ
웃는남자 2011.04.08. 10:09
저도 낚시 좋아라 합니다만... ^^; 바다낚시는 거의 안 해봤는데.. 바다루어 좀 하러 가야 하는데... 문어 보니.. 강하게 땡기네요.. ^^ 저런거 한마리 잡으면 몇날 몇일을.. 먹겠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F1 메디컬 2011.04.08. 10:41
^^낚시는 아니고요...낚시는 예전 무인도에 살때 목포에서 7시간 나가면 비금도 지나서 칠발도라는 무인도가 있는데 거시 고등어,아지,삼치,따개비 잡아 먹었을때..진짜 삼치 낚시는 최고였어요..바로 회 떠먹고...삼치회가 짱이죠^^
저 문어는 수심30미터에서 작살총으로 잡은거예요..친한사람들한테 다리 한쪽씩 나눠줬었죠..
언제 스쿠바 배우고 오심...신기한 포인트 델꼬가 드릴께요..
[서경]예서아빠 2011.04.08. 10:43
결혼해 살다보면 종교도 중요하고요..
특히 남자들 상대방 배려하고 아끼는 분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서경]왓써 2011.04.08. 11:22
지금 진지하게 만나려는 여자가 님 같이 저를 몇명의 후보를 놓고 물건고르듯이, 면접보듯이 이리 저리 재보지 않을까하고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웃는남자 2011.04.08. 11:37
그럼.. 직접 들어가서 잡아오신거네여.. -_-; 저 정도 크기면 잡혀갈수도 있겠는데요... 다리 한쪽이면 한달은 먹겠네요.. ㅎㅎ
스포흰둥 2011.04.08. 11:41
저 남자들이 불쌍하네.....이러니 지금까지 시집도 못가고 있지....계속 재슈~~
[서경]브래드 2011.04.08. 11:41
댓글이 상당하네여..ㅎ
유나님도 걱정이 많으시겠어여...저도 남자지만 주변압박이 은근 있네여..
스알넷에서 고르심이..ㅎㅎ
F1 메디컬 2011.04.08. 11:56
제작년인가 3년전쯤인가에 울진에서 문어잡다가 두명 죽은 스쿠바계의 유명한 사건이 있죠..한명은 놀라서 급부상해서 죽고 한명은 문어하고 싸우다가 죽고..제가 잡은게 40키로급이고 다리하나가 2미터정도입니다...
[서경]유나 2011.04.08. 12:18
그렇다고 저희 부모님이 완강하게 미시는건 아니라 다행이에요~ 저도 그랬거든요..애매하게 가서 이혼하고 오면 좋겠냐고..저도 그냥 결혼이란거에 얽매이지 않고 제나름대로 즐기고 살래요^^ 전,지금이 좋거든요~
[서경]유나 2011.04.08. 12:21
그러니까요..ㅎㅎ 고마워요^^
[서경]유나 2011.04.08. 12:24
아마 학원 다니시나 봅니다^^ 저도 강하게 그글귀가 남네요~~
[서경]유나 2011.04.08. 12:27
전 종교가 가장 중요하다고 걘적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해요^^
[서경]유나 2011.04.08. 12:29
그래? 내가 못가고 있는거니? 눈깔 있으면 저위에 글을 좀 보렴..하루시작부터 재수없게 나이도 어린 자식이 ..참,잘 까대는구나?
너같은 자식한테 걸릴까봐 무섭다얘~ㅎㅎ
[서경]유나 2011.04.08. 12:30
저도 입장바꿔 생각하니 좀 그러네요..
[서경]유나 2011.04.08. 12:31
글쎄요..
결혼생각은 없었는데 그냥 한번 투표해 본거랍니다..일이 좀 커진것 같네요..
근데,위에 스포흰둥 보니까 그럴맘이 싹 가시는데요?ㅡㅡ++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요~
그냥 시간 가는대로 살아왔던 대로 편하게 살려구요^^
[서경]유나 2011.04.08. 12:41
어차피 생각없는거.. 생애 첫선이였고 부모님 위신 때문였는데 이제 다시 안볼래요..
[서경]빈이삼촌 2011.04.08. 12:44
4분 중에 어떤 분을 선택해야 하는 입장에서 객관적인 생각을 들어보고자 글을 올리신 것이라 좋게 해석하고 싶내요..
다만 1번, 2번 분께 호감을 갖고 계신다고 하셨으니.. 이미 3번 4번은 탈락인듯 합니다...
굿이 3번, 4번 분까지 올리실 필요는 없었을 듯 하구요...
만약 1~4번까지 남성분들이 유나님이 이곳에 글을 올리신 것을 알았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
저도 벌써 결혼 적령기를 넘기고 주위에 압박이 은근히 힘들게 만들지만..
결혼이란게 인생에서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여러 경로를 통해 간접 체험해서..
주위에 있는 사람중에 고르기 보단..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날때까지 기다리는 중입니다...
유나님도 4분중에 한분과 결혼하기 보다는 본인이 결혼을 하고 싶게 만드는 분을 만나서 결혼을 하심이..
그런 분을 만나면 위 글 처럼 번호로 나열할 필요도 없고 남들의 의견이 중요치 않다는 것을 느끼리라 생각됩니다..
[서경]유나 2011.04.08. 12:46
결혼 일찍 하셨네요^^
역시 연륜이란건 무시할 수 없나 봅니다..
저,역시 2,3번은 배제..
그리고 1번은 승진한지 이제 겨우 한달밖에 안됐다며 넘바쁘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더군요..
저 역시 자격증 문제로 바쁘구요..
뭐 저도 결혼을 전제로 만난건 아니였으니까(부모님소개로..) 더 정들기 전에 마무리 지으면 좋을듯 하구요..
솔직히 존심 상하더라구요..
답변 감사드리구요,,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F1 메디컬 2011.04.08. 12: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분도 나이 왠만큼 드신거 같은데...애 취급 당하는거 보니 참.....우와 이걸 어찌 말로 표현해야할지...
[서경]유나 2011.04.08. 13:00
제취지를 정확히 파악 하셨군요..그래요..
남들 의견은 중요치않죠..
괜히 의견 올려서 상당한 상처를 받았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서경]유나 2011.04.08. 13:04
내가 무개념 자식들한테 고민상담해 달라고 한적 없거든..
하긴 끼리끼리 논다지?^^
평생 운전 못하게 해주리??
자,한번 더 계속해봐~ 어디까지 갈지 끝까지 가보자~!ㅎ
F1 메디컬 2011.04.08. 13:25
끼리끼리? 나참...
제가 병원 응급의학 파트에 있는데..유나님 약간 싸이킥이나..좀 문제가 있는듯...
막상 님이 저런식으로 남자들을 나열해봤겠지만 정작 본인도 그렇게 되고 있다는거
저중에 어떤 남자가 친구한테 야!!34살 처먹은 여자가 나왔는데..디게 콧대높아..지 늙어가는건 모르고...이런식으로도 표현 되요,,,34살 먹으면 20대와 틀리게 노화가 오는데 디게 20대같이 왈가닥이시네요,..당신이 뭔대 평생 운전 못하게 해주리 끝까지 가봐요 나도 당신같은 재고 디게 어떤 차 타다는지 돈으로 보는 그런 싸이킥이나 히스테릭 부리는 광녀는 싫거든요..저리 가보슈..그리고 34살 많이 쳐 드셨으면 글 게시물이 그냥 심심치 않게 올릴 글인가 아님 뭔 생각으로 올린 글인가 생각하고 올리세요..
글 보니깐 여자가 조신스런 맛도 없고 디게 프라이드 넘치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게 보이니깐 좀 겸손해지세요..
F1 메디컬 2011.04.08. 13:40
한가지 말해줄까요...
당신은 이글을 쓰면서..자기 이런 사람들하고 선 본다 나름대로 괜찮은 사람들과 그걸 말하면서
여기에 있는 회원들이 당신 사진 보고 이쁘다 가지마라.이런 좋은 글을 보면서 우월주의를 느낄려고 하는거 아세여?
은근히 군중심리를 얻을려고 하고...쯧쯧...신경과나 카운셀러 그런데 가보세요..
[서경]지니랑 2011.04.08. 13:52
이렇게 오픈된 공간에 저분들중 한분이 이 글을 본다면.....서로에게 커다란 상처가 될수도 있을텐데요...
[서경]보드매냐 2011.04.08. 14:08
에구구..눈팅회원입니다만...

어제부터 오늘 현재까지 관심있게 봤어요.... 어떤 의견의 리플들이 달릴지..
(저처럼 그냥 보면서 재미??를 느끼시는 회원도 있을듯 ..글쓴님껜 ㅈㅅ)

이미 판단은 된거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아직 많은 댓글들이 더 달릴껄 생각한다면 더 큰 상처를 받기전에 글을 내리심이 좋을꺼 같네요.......ㅠㅠ

[서경]유나 2011.04.08. 14:16
나참,어이가 없어서..
너역시 눈깔 상실이니까 끼리끼리라고 한거다.
내글의 취지를 보라고..!그리고 사과글까지 남겼는데.. !
내가 너같은 새끼님 한테까지 해명 해야 하는 이유가 뭔데?
보아하니 자격지심에 사는 새끼님 같은데,불상하다얘~
군중심리? 그러면...여기있는 글쓰는 사람 모두가 글올리면서 군중심리 느끼는거니?
누가 내사진 보고 평가해달래?
병원에서 일하신다고? 병원에서 일하는 자식들은 다 너같니?
아주 잘배웠구나~~ㅎ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고운거야.
이와중에 문어잡이 얘기나 하고 있는건 무슨 정신상태인데?????
그러고 싶니?
당신이나 대단한 병원에 계시는데 찾아가 보는게 어때??^^
웃는남자 2011.04.08. 14:18
덧글보고 찾아보니.. 3년전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인터넷에도 나오네요.. 그것도 40kg급이었고 그 정도 크기의 문어는 절대 잡으려 하면 안된다고 되어 있더군요... 조심하세요~ ^^ 전 바다를 무서워해서... 잠수는 못할듯하네요. 어릴때의 트라우마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물속으로 쑥~ 들어가는게 쉽지가 않네요..
웃는남자 2011.04.08. 14:32
워워~~ 음... 동호회 자유게시판인데.. 넘 흥분하신듯합니다.. 자유롭게 올린 만큼 다양한 생각에 대한 수렴도 필요한듯합니다. 본인의 생각이나 여건.. 기타등등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일일이 다 알리기 어려운 글이다 보니.. 오해의 소지도 있는것이니... 서로 감정 상할만한 말은 하지마세요~ 이겨서 남는 것도 아니고.. 또 다른 상처밖에 안되지 않겠어요? ^^ 창밖에 한번 쳐다 보시고.. 숨 한번 고르시고~ 웃으세요~ ^^ 즐거운 금요일 오후입니다~ 낼이면 주말이구요~
Profile image nattylove 2011.04.08. 14:35
본문과 리플 전개를 보면 별다른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가끔 올라오는 19금 게시물에 호불호가 나뉘는 것과 별반 다를바 없다고 생각 하구요.

구체적인 내용도 아니고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도 아닌데
해당 남자분들을 걱정 하기 보다는 글쓴 회원이 상처 받을 수 있는 부분도 고려를 해주심이 어떨런지요.

가볍게 읽고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부분이 많은데
너무 분위기가 심각해질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릴렉스 하세요~ :-)
F1 메디컬 2011.04.08. 14:37
그게 인터넷에도 기사가 있어요??
F1 메디컬 2011.04.08. 14:42
쯧쯧...불쌍하네..
왜 니가 글쓴 의도를 딱 걸리니깐 쪽팔리고 난감했나부지..
욕까지하고..
그러니 34살까지 그따구로 재다재다재다 그렇게 사는거야...
넌 그렇게 살아라..니가 적은 1,2,3,4,5,6 이런것들이 니가 보는 관점이잖아.
나이 직업 차 성격 종교 쯧쯧 불쌍하다...
왜 여자들은 차를 볼까...너 얼굴 성형했냐...디게 부자연스러워보이고 어색해 보인데..이마에 지방이식했니?..마지막으로 니같은 골빈애들 오면 코드블루나 에머전시 떠도 살려주고 싶지가 않아...알겠냐..
니가 저렇게 나열한거 보니깐 울집 강아지 애견샵 가서 교배할때 생각난다..이집개는 어떻고요..몸집이 작고요..이런 나열들...쯧쯧..니나 개나 별반 차이 없을거 같다..
웃는남자 2011.04.08. 14:48
포항CBS뉴스라며 나오네요.. 정확한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부산]愛休 2011.04.08. 14:49
아-
온라인 상의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글 한자 한자 남길 때도 조심스럽거든요.
감정전달이 어려워 (특히, 상대방의 말투와 억양을 모를 시에는 더더욱)
이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닌데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글쓴 분이나 댓글 다시는 분...
두 분 다 표현에 좀 서툴렀던 것 같아요.
서로 너무 격해지지 마시고, 상처도 안 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러니까 제 말은-
유나님은 친한 친구에게 할 수 있는 말을 글로 옮긴 것 같아요.
그리고 남자는 남자가 봐야 알 수 있겠다 싶어서 올린 것 같구요.
스포흰둥님이나 jino78kr님도 속에 있는 말을 글로 표현하면서
감정이 격해 진 것 같으니 여기쯤에서 서로 워워~ 하시는게 어떨까요?

계속 보다보니 서로 자기 얼굴에 침 뱉기 될 것 같아서.....
주제 넘게 또 댓글 달게 되었습니다.
[서경]유나 2011.04.08. 15:04
주제넘다니요..여기서 여자분은 님밖에 없네요..고마워요..
님말대로 남자가,남자를 봐야 알수있다 하듯이 객관적으로 그냥 적어놓은 것들입니다..
어제 시간도 없었고,.빨리 적다보니..오해들이 많이 생겨나는듯 합니다.
글취지를 모르고 스포흰둥이나,jino78kr같은 개호로 자식들이 저리 덤벼드네요..
나참..웃음만 납니다~!ㅎㅎㅎ
[서경]유나 2011.04.08. 15:05
보아하니 40대는 훨씬 넘어보이는데 여기서 나이까지 속이니?ㅉㅉㅉ 같은 나이라는게 쫄팔리다얘~ㅡㅡ++
너같은 자식하고 대면하느니..개랑 놀지..멍멍~~^^
F1 메디컬 2011.04.08. 15:06
개호로자식...참 욕도 잘하시네...
그럼 당신을 뭐라고 저는 대꾸를 해야 하나요??
개호로녀ㄴ???
난 진짜 욕하기 싫은데 자꾸 욕하시네..
F1 메디컬 2011.04.08. 15:08
참 눈도 좋으셔..저사진에 내 얼굴이 보인다니..
취미로 스쿠바만 10년해서 늙었나봅니다.
uv 크림 잘 발라야겠네요...
쪽팔려하지마세요..나도 당신같은 사람하고 리플로 싸워야한다는게 쪽팔리네요...편히 off를 만낏하고 있었는데..
F1 메디컬 2011.04.08. 15:10
스쿠바 동네에서 바로바로 뉴스가 나오니깐요...매년 사고로 죽는 사람이 많죠.
작년초인가 제작년말에는 유명한 수중사진작가가 100m에서 죽은 사건이...
Profile image nattylove 2011.04.08. 15:16
두분 리플은 그만 종료 하시죠..

일단 동갑끼리 화끈하게 리플 다신걸로
이해하겠습니다. -_-;


[서경]유나 2011.04.08. 15:28
네,그러죠..
괜한글 올려서 아침부터 지금까지 밥도 못먹고,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네요..
무시할껀 무시하죠..말귀도 제대로 못듣는 것들한테는..
제정신만 악해지네요.
괜한 힘 낭비 한듯..
이런된장 2011.04.08. 20:20
^^이거 분위기가 후끈후끈하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유머감각이 너무 부족해요~
Profile image [경]닐리리 2011.04.09. 00:18
스포에 이런글과 뎃글 달린거 처음봅니다 --;;;;;;;
Profile image [서경]이얍 2011.04.09. 00:38
본문 글을 다시 읽어보니..무엇을 위한 투표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군요.

결혼은 생각에 없다라는 대 전제 하에서의

1.2.3.4번의 투표라..그리고 갈등이라..

그냥..심심하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1,2,3,4 중에 선택해달라는 말씀인지...

아니면, 1.2.3.4 번류의 스펙을 가진 남자들에대한 호감도 투표를 원하시는지

읽고 또 읽고 다시봐도..무엇을 위한 투표인지..도무지 모르겠군요.

무슨 해답을 얻으실ㄹㅕ고 본문글을 올리셨는지도..

-이상 언어영역때문에 재수한 1人
F1 메디컬 2011.04.09. 01:09
그만하죠 님은 님갈길 가면되고 난 내 갈길가면 되니깐 근데 욕한건 잘못한거 같은데요. 사과는 필요없고 담부터 이너넷이라고 욕하고 다니지마세요. 보기 안좋으니깐요. 나름대로 험한일하다가 좋은곳에서 봉사한다는 맘으로 사는 사람인데. 또 동갑끼리니깐 속시원히 푸시고 기회가 되면 술이나 속시원하게 한잔하죠.
Profile image [서경]구루마 2011.04.19. 10:55
와... 어제 글보고 함 와봤는데.. 대박이네요 ㅎㅎ

정말 인연은 인연인가 봅니다.. 이렇게 하고도 맺어지다니..

암튼 더이상 싸울일은 없을듯 ㅋㅋ
Profile image [서경]나를본순간 2011.04.29. 16:46
흠 이런 내용이였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인연이라는 말이 이럴때 쓰는 말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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