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까 말까 고민 많이 햇는데.. 요즘 가솔린방 분위기가 안좋아서

아무래도 동일증상 있는 분들의 정보공유와 차후 대비를(아직 처리되지 않았지만.,,)

위해서 글을 쓰는게 맞는거 같아서 ...

용기내어 한번 적어봅니다.

제 차량은 lx 가솔린입니다.

2011. 1 . 19 에 차량인수 받았습니다. 번호판을 아예 달아서 받았습니다.

네비게이션 매립이나 전기관련 부품에 한군데도 손댄곳 없구요

인수첫날 인수 받은 지역에서 제가 차량을 운행 하지 않기에 운행지역인 곳으로

옮겨오려고 약 180km 정도 운행하였구요..

처음 차량 인수받아 약 3분 정도 주행후 뒷쪽에서 하얀 매연이 너무 많이 나와

영맨한테 전화해 알리니 괞찮을 거라고 해서 약 30분 가량 주행후 보니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가 보다 하고 있습니다.

그이후로 차량의 시동이 안걸리는 현상이 2번 발생하였는데요.

한번은 경사로에 주차후 출발 하려는데 덜덜 거리며 안걸리더니 한번도 시도하니 되더군요..

경사로에 주차해서 연료통에 연료가 한쪽으로 기울어서 안걸린다고 생각하고 그냥 탓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장거리주행후 주차를 했는데 차량 뒷쪽 에서 찬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 정차후

약 한시간 후 시동을걸었는데 또 덜덜 거리더군요.. 아마도 제생각에는 배기관쪽으로 차가운

역풍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그런가 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이후 연맨에게 전화가 와서

차량에 문제가 있었던 부분을 이야기 해줬습니다.

가솔린방 여러분이 격는 문제점들 시동문제, 엔진소음, 아마도 제생각에는 차량 트렁크 쪽에

딱딱 거리는 소리 , 등등 그랬더니 가까운 오토큐를 방문하라고 하더군요 ..

모든 분들이 마찬가지겠지만 .. 저역시 일을 하고있는 처지라 ....엔진오일 갈때 가서

문의를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2011. 2. 23일 2400km 주행후 첫번째 오일을 갈러 갔습니다.

위에 말한 사항들을 말하니 오토큐 사장님께서 오일을 갈고 체크해주신다고 해서서

차를 맏기고 나서 다시 찾으러 가니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또 탓습니다.

역시나 일일 첫시동시에는 날씨가 따듯해 졌음에도 불구하고 흰매연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어제 일입니다. 2011 3.2 저녁 이날은 차를 몰지 않음 .. 퇴근후 (7시퇴근) 사우나를 가려고

시동을 켜고 주행중 rpm게이지와 속터 미터가 작동이 안됩니다. 계속 0 <- 에 멈쳐 있더군요

그후 사우나에 도착하여 정차하려는 순간 엔진 체크 불이 들어오네요

사우나를 마친후 집에가니 약 9시 30분 다음날 고객센터에 전화해야 겠다는생각에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고객센터에 접수하여 긴급 출동반 점검 컴퓨터 가지고 와서 스캔 하더니 엔진엔 이상이 없고

계기판이상이라고 합니다. 내일 오후 6시 전까지 처리해주고 차는 그냥 몰고 다니고 장거리만 가지 말라고

하더군요...이상입니다.

100만원 할인에 가솔린 버전 깡통차를 산 저.. 정말 탁월한 선택이 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차량 출고 한지 1달 조금 넘었는데 이러니.. 짜증이 확 확 몰려옵니다.

자동차라는 제조품은 원래 이런건가요 .... 가장 복합적인 제조업이라는 자동차 생산 업체...

그냥 그렇습니다. 아.. 참고로전 약 2600 정도 주행중입니다. 제가 너무 많이 탄건가요 ? ㅠㅠ

문제가 된다면 이글을 자삭하겠습니다.

가솔린 유져 여러분 힘내세요....

아마 저만 그런거겠죠 ? 제가 뽑기운이 없어서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