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서울에 친구녀석 딸래미 돌찬지가 있어서 갔다 오느라 주말 내내 스알넷에 들어와 보지도 못했네요.

상단 보시면 아실테지만, 저도 오늘 아침에 들어왔다가 확인하고 깜짝 놀랬네요.

지역장님이신 핸들꺽님 께서 가정사로 인해 저번주 주말에 저에게 부탁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당분간이라도 맡아서 해보겠다는 대답은 하고 있었지만...
제가 주말에 접속을 못해서 아침에 확인을 했는데, 언제 변경이 되었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어찌됐든 변경된 것에 대한 공지글을 올려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암튼, 본의 아니게 전라지역장 대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일이 바쁠때는 엄청 바쁘고 또 한가할 때는 한가한 편이지만, 그닥 사람들 잘 챙기는 편은 아니라서 좀 부담이 되기도 하구요. 또 핸들꺽님께서 너무 잘 꾸려가셨던 터라 더더욱이 어깨가 무거워지는게 사실이네요.

어찌됐든 핸들꺽님께서 복귀하시는 날까지 제가 당분간 회원님들께 신세 좀 지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당근과 채찍질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