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날 뮤지컬 보고 왔습니다.
추운날씨에도 사람들이 엄청나더군요 ~~
주차장에 자리찾는게 힘들었다는.. 아침 뷔폐만 먹었었는데 그닥 별로였는데.
저녁은 종류가 수십가지로 괜찮더군요.. 전 좋아라하는 굴만 엄청 먹어서 그릇에 굴 껍질만 50개는 될듯 ;;ㅋ
힘쓸때도 없는데... 장어, 굴만 엄청 먹고왔네요. 쩝

뮤지컬은 대강당에 좌석 300개 조금 넘게 차려놓은것 같았습니다.
제가 여기서 결혼한터라.. 감회가 세롭더군요.ㅎ 무대 자리에서 마누라랑 뽀뽀했지요 ~만세부르고 ㅋㅋ
배우들 그렇게 인물은 없었지만.. 노래는 잘 부르더군요..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노래 ㅠ,ㅠ
알라들이 많아서 좀 시끄러운감이 있어 집중이 잘 안된게 좀 아쉽지만 그럴저럭 잼나게 보고왔습니다.~
정말 유명한 뮤지컬도 한번 봐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