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들 맛나게 하셨쥬?
전 배뚜드리면서 휴식을...ㅋㅋ
어제 육상경기~
잼나게 보고 왔네요~~
승현이도 신나게 놀았고 말이죠~~
6시 땡~~ 하고 튀어나가서 집에 도착하니 대략 6시 30분...
옷갈아 입고 카메라 챙기고 승현이 델꼬 나와서 택시 타고 대구은행역으로 슝~~~ 가서 지하철 탑승~~
고산역 내려서 셔틀 타니까 대략 7시 10분~~ (까까냥 쌩유~~~)
경기장 도착해서 마눌 커피 한잔사서 자리에 앉으니 대략 7시 40분~~
실컷 보고 놀다가 110m 허들 결승까지 보고 왔네요~~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바로 프리토리우스 선수~~~
선수 소계할때 정말이지 경기장이 떠나갈듯한 박수와 갈채~~
의족으로 일반 대회에 참가해서 준결승 진출!!
비록 결승전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이지 몸건강하게 산다는건 행복한거에유~~
근데...
승현이 저녁 먹이고 간식 챙기고 이거 저거 다 챙겨 놓고....
막상 저랑 마눌이 저녁 안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건...
집에 도착해서 승현이 씻기고 재우고 난 다음이 였....
ㅠㅠ
대단합니다..
짝짝짝짝~!
가슴 한쪽이 뭉클했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
정말 대단하네요~^^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