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서부권 모임에 인원부족관개로....

스산미실과 저녁먹고 쫑 ㅜ.ㅠ.....역쉬 서부권 3교대 시간마추기가...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위해... 서산에서 천안으로 슝~~~~~

손님없다던 마장동 손님 바글 한시간 앙팡이 기다리고....

알보이 합류하고..달리기시작

1차 소맥으로 입가심하고 2차 칵타일로 입맛을 돗구고...

3차 양주로 마무리.. (이쁜 아가시가 먹여주는 안주 좋터군요...아 아닙니다)

필름끈긴 알보이 돈주고 계산하고 가버린 역쉬 갑부는 틀려....(담날 "지갑에 돈이없다" 빵터졌음)

4차 가자던 날 버리고간 앙팡이.. 젊은놈이 빌빌거리긴....

나이먹으면 잠이 없어지나.. 8시에 일어나서 딩굴딩굴하다

알보이 회사가서 복매운탕에 속풀고....(앙팡이는 전화안받더군요 역쉬 겨울잠?...읭;)

다시 천안동생내서 매제랑 찜닭에 맥주 달리고 뻣었음당...

역쉬 나이가 있는지라 2틀 연속은 점점 무리가....ㅡ.ㅡ;

저희동내 어항에 쭈꾸미가 많이 나오더군요...

조만간 쭈꾸미 벙개 함 치겠슴당...쭈꾸미 샤브샤브 함 달려봅세다....ㅎㅎ

비오는대 안운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이상 서부권모임 후기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