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사업소에서 안티치핑보호필름 구매를 했는데

부착위치를 물어보신 회원분이 계셔서 사진 올려 드립니다.

요즘 출고된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부착이 되어 있는데 눈여겨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더군요. 아는 지인이 최근 스포티지r을 구입하며 저에게 이 필름 원래 붙여 있는거냐고

물어봐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같은 색상의 스티커인 것으로 착각했고요,문짝에 스폰지정도는 몰라도

신차 출고시에 스티커 발라져 나오는경우는 처음 본 터라 혹시 차량 흠집을 은폐하려는 수작이 아닌가 의심도

들었습니다.그런데 재단 상태가 전용제품 답게 깔끔해서 지인에게는 " 아마 스포티지r 이 굴곡이 있는 오버휀다

이다보니 주행중 돌가루가 튀겨서 다치기 쉬운 부위인지라 보완책으로 스티커질은 해놨나보다"라고 이야기 했는데

확인해 보니 투명한 필름이였고 필름 이름도 ANTI CHIP~ 이더군요 말그대로 돌가루 방지용 입니다.

기존 출고 차량에도 보호용으로 따로 구매해서 발라주면 도움이 되겠다 싶습니다.

참고로-다들 아시겠지만- 부착면에 물을 뿌려주시고 플라스틱헤라 혹은 신용카드 등으로 펴 바르셔서 기포 제거 해 주시면

되구요.저는 알면서도 바보같이 한쪽은 그냥 발라서 기포가 왕창 생겼습니다. 다시 뗐다가는 늘어나서 안될것 같더군요. 알면서

저지른 바보짓....

도어 끝단에도 그와 유사한 필름이 이미 부착 되어 있습니다.  인장강도가 쎄서 늘어는 나도 찢어지진 않습니다. 흔히 오토바이 헬멧의 쉴드재질과 비슷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필름입니다. 사진에는 안나오지만 몇군데 더 발라져 있고요 흠집보호에는

탁월합니다만 태양광으로 인한 필름변색이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이지요. 저는 그닥 개념치 않습니다만 ...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