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심심하던 차에 붕어 낚시 갔다가
입질도 못받고. 꿀꿀하던차에
정자앞바다로 회먹으로 고고씽 하던도중
무룡터널 가기전에 오르막길 저속차선으로
함달려볼꺼라고 풀악셀을 하는순간
갑자기 시간이 정지한듯
엔진에 아무신호가 안가고.
무의식중에 손은 기아봉에 올라가있고
순간 중립으로 기어를 넣으니
올커니....순간 RPM이 최대로
어라 3초가 지났는데도 계속 진행중이네.
이런 된장맞을..시동을 끄자
시동을 끄자마자 오오! 머플러로 나오던 연기가
차량을 안개처럼 감싸는구나..
속에서는 무언가 올라오는구나.
번개처럼 버리속은 참을 인 자가 3개가 지나가고.
휴~ 하는 한숨소리만 나의 마음을 대변하누나.
무료견인 요청후..멘탈붕괴...ㅠ.ㅠ
ㅜㅜ 기아서비스센터는 도대체 뭘했는지;;;
참...나...그 연기 몽구입에다 넣어주고 싶네...품질은 개뿔...빌어먹을...
내차도 퍼져 있는데 ㅠㅠ 품질?? 젠장... 원가 절감만 졸라 해서 개판이구만...
일단 인젝터 갈았습니다. 2개 그러고나니
차량은정상인거 같은데.. 내 마음의 한구석은
계속 정상이 아니라 소리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