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신가요~~ ^^?
하루 하루의 기온을 살펴보면 이미 계절은 여름이네요.
뉴스에서는 여름의 주기가 늘어났다는 둥, 해수욕장들이 이른 개장을 했다는둥
봄은 없고 여름만이 그득한 소식들이네요.
개인적 생업을 우선시하다가보니 동호회 홈피에 접속하는 것도 모처럼이고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또한 모처럼이군요.
모처럼 접속하여 글도 남겨보는데
우리 동호회 홈피는 아직도 겨울이네요.
작년 이맘때쯤 스포티지알넷 "전국정기모임"이 한참 준비중이었죠.
작년과 비교해서 지금은 전라방 뿐만 아니라 각 지역방들도 크게 차이는 없어보이는 것이 아쉽네요.
그나마 충방만이 크고 작은 모임이 끊기지 않는 듯 하네요.
"2012년, 올해를 넘기지 않고 장가를 가자!"는
목표아래 연예문제에 최우선을 둘 수 밖에 없는 절박함을 외면할 수 없어
당분간은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없는데도
욕심은 버려지지가 않네요.
체질적으로 더위에 약하기도 하지만
이 날씨가 저에게만 덥게 느껴지겠습니까~
더울 날씨에도 묵묵히 가장의 책무로써, 직장의 구성원으로써, 생업의 일환으로써
굵은 땀방울 흘려가면서 오늘 하루도 보내겠지요.
더위에 지친 어깨를 힘내시라는 격려의 말로 간만의 글을 마무리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