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그간 안녕히 잘 계셨죠?
대부분 그러실테지만, 저 또한 생업이 우선이다보니 본의아니게 동호회 활동을 거의 못하게 되어 버렸네요.
제가 하는일은 아시는분들도 계실테고 또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작년 요맘때 광주지점에서 순천지점으로 발령을 받아서 내려와서 순천살이를 하고 지낸지가 벌써 만 1년이 되었네요.
한동안은 인사발령으로 인한 업무 인수인계 차원에서 너무 눈코뜰새 없이 바빴던게 사실이구요.
그 뒤로도 제가 이쪽 관리자로 오는 바람에 실적부분, 매출부분, 기타등등의 연유로 해서 사실 활동을 거의 못하고 있네요.
제 핑계라면 핑계일테지만, 마음이 편해야 동호회활동도 적극적으로 임하게 될텐데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과연
내가 얼마나 열성적으로 해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 시점입니다.
한동안은 그래도 침체된 전라방을 살려보고자 갖은 고민도 해보고 그랬었는데 요즘 몇달 동안은 홈피 접속조차도 거의
못하는 실정이 되다보니 저의 이런 무사안일한 태도가 맘에 안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생각하구요.
제가 지역장을 맡게되고 나서 그래도 한번정도는 행사를 진행해 보고픈 욕심도 있었고 그랬어야 마땅함에도 그렇게 안되는
현실이 제가 무능하단 사실인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런 제게 많은 채찍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구요.
근데
함 모이면 될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