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에 찌는듯한 무더위에 소나기가 퍼붓더니
밤에는 제법 시원하네요.
최근 한달 동안 이사하고.. 집구석 정리하고 휴가아닌 휴가도 다녀오고..
나름 무척이나 바쁜 수일을 보낸거 같습니다.
제 스알이 2주전에 목욕해서 이참에 세차번개 하려 했는데 비소식이 들리네요..ㅋㅋㅋ
회사 근처로 이사와서 15분이였던 퇴근시간이,
이제는 단축되어 5분밖에 안걸리네요...ㅋㅋㅋㅋ
집에오면 소일거리가 없어서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오빤 딱 내스타일" 뮤비보며 흐믓해하다가
마눌님의 레이져 빔에 고막털리는 따발총에 못이겨
담배나하나 피려고 배란다에 나왔는데..
우리집 뒤에 야경이 이쁘네요..ㅋㅋㅋ
그래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집이 고층이여서 밤에는 좀 볼만하네요..ㅎ
p.s: 망원렌즈를 하나 살까요...?!
밤에 혹시나...해서 .....낄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