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한거긴 한데.. 이제서야 생각나서 후기(?) 올려보아요..

지난주부터.. 찌질찌질거리며.. ㅠ.ㅠ 타이어 추천 구걸까지 하며... 징징징 댔었더랬지요..

구걸글 : http://www.sportager.net/16747950

하여.. 여러분들이 쪽지도 보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다만.. 추천해 주신 곳이 동선이 맞지 않아서요.. 

결국 인터넷에 의존해서..나름 싸다는(?)곳을 찾아.. 교체 했더랍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신경 써주신 미소조아님과 메탈키드님께 감사의 말씀을... ^^

여튼.. 제 타이어 상태가 어땠냐면요...;

아래처럼.. 세차하다 발견했는데요.. 상처가 나있더라구요..

뭔가에 푹 찔린것처럼.. 

그래서 손가락으로 후벼파(?)봤더니.. 

이래...

나름 깊게.. 푹 파였네요.. 에훙..

옆구리쪽이라..아무래도 위험하다 생각되서.. 

2만3천밖에 안탄 나름 새(?)타이어의 교체를... 결심하게 되었더랬지용.. 

그래서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나름 싸게 소개도 해주시고..했는데..

결국.. 토요일 일정(시승행사)때문에.... 동선이 맞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나름 싸게 공구한다는.. 곳을 찾아서.. 

교체 하게 되었답니다...

타이어는.. 메탈키드님이 추천해주신...

금호 씨티벤쳐 프리미엄..?

입니다.. 

현금가.. 14만원... 두짝에 28만원.. ㅠ.ㅠ

메탈키드님은 더 싸게 하셨던데.. 부러울 따름..  하아~~~~~~~~~~~

여튼.. 나름 타이어 전문점이라 그런지..

두짝 교체하는데.. 뭐.. 10분? 도 안걸리더라구요..

교체하고 나서.............

후기라면....

그냥 기분탓일까요..? 기존보다 좀 조용해 졌습니다..

어차피 앞타야..두짝만 바꾼거라서.. 많은 변화는 못느꼈지만.. 그래도..

기분탓이겠죠.. ? ㅎㅎㅎ

그래도 새신을 신었으니.................. 이제 엔진오일 교체하러 ㄱㄱㄱ

엔진오일은... 스포넷에서 공구한..

CASTROL EDGE Professional 5W30.. 5통..  (가솔린은 4.5리터? 정도 된답니다..)

디젤과 가솔린 겸용이라고 하고.. 뭐 나름 좋은거라고 하셔서... 냉큼 구매하긴 했는데..

과연 좋은 선택이였을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ㅎㅎㅎ

여튼.. 

이걸 가지고... 세이프 고양점으로 ㄱㄱ씽 하였지용..

 

오일 교환이야 뭐....... 

다 똑같이... 차 떠서.. 기존 오일 빼고... 

대신 순정만 썼었던 터라.. 기분좋게.. 플러싱도 해 주었습니다... 

여튼.. 차량 뜬김에.. 아래 구경을 했는데... 이건 뭐.. 하아..

다른 차들도 그렇겠지만..여기저기 녹도 슬어있고.. 뭔가 지저분 하네요.. 

달리는데 문제는 없겠지만..

저 강성바 채결한 부분이 심하게 녹슬었던데.. 나사를 바꿔줘야 할까요..? 흐흠~~

나중에 툭 부러지기라도 하면.. ㅎㄷㄷ 

이제 새 오일을 콸콸콸~~~

약간 형광(?)물질을 투입한 오일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것도 기분탓이겠지만.. 뭔가 더 밝아(?) 보인달까.. 했네요.. ㅋ

이렇게 4통을 다 넣고.. 

5통째에서.. 게이지 보면서 넣어서.. 약 2/3정도 더 넣었네요..

4.7리터 정도..?

1/3정도 남은건.. 주셨는데..............

이건 어따가 써야하나.. 흠~

그리고..... 세차 서비스~~!!

더러웠던...........

한번도 안씻어줬던.. 엔진룸도 싹~~ 씻어주시고..

오늘 여러모로 호강(?)받는.. 애마............

다 닦고 나서는.. 귀찮아서 사진은 안찍었는데..

뭔가 차가 기분 좋아(?)보였답니다.. ㅎㅎㅎ

그도 그럴것이..

신발 바꿔줘..

오일갈아줘..

세차해줘...

이넘 완전 호강한날이였답니다.......

저 오일의 후기는..

잘 모르겠네요.. 워낙에 둔감한지라.....

그냥 기분탓으로만... 조용해지고 잘 나간다.? 정도..?

토요일 저렇게 타이어랑 오일갈고..

기름 만땅넣고.. 불스원샷도 한모금 먹여주고....

정선까지 당일치가 왕복 500Km........ 다녀왔습니다....

만땅에서 다시 앵꼬불 들어올때까지.. 딱 500Km 타더라구요.. 

간만에 장거리.. 그리고 첨으로 만땅으로 500Km 타본 경험이였습니다.. ㅎ

아~ 마무리 어케 하지...

더운 날씨 짜증보다는 웃을일 많은 하루가 되시길~~!!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