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미션의 수명이 길고,, 정비소도 교환기를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통 4~5만, 신차(6단 이상) 8~10만 주기로 교환을 합니다..

그런데 과거 필터교환식일때에는

4만마다 한번은 드레인,, 다음번엔 오일팬 탈거해서,, 그 다음엔 드레인,, 그그 다음엔 탈거,,

이런 식으로 했었습니다..

드레인방식은 전체 용량의 반정도만 교환이 이루어집니다..

강제로 더 뺄 수는 있는데, 그러면 미션이 손상됩니다.

반정도만 희석교환하는 방식이니.. 산술적으로 주기를 반으로 줄여야 되겠지요,, (2만)

드레인 방식은 신차일때부터 꾸준히해서 미션오일을 항상 새차처럼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일단 순환식으로 미션오일 전체를 깨끗하게 만든다음,,

다음부터 드레인식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미션오일 교환은 순환기로 교환하는 순환식을 추천드립니다.

20L짜리 구입해서 다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오래된 미션은 그렇게 강제로 돌리면

유압펌프나 솔레노이드가 고장납니다..

정해진 용량만 딱 교환하시면 됩니다..

평탄한 곳에서 드레인 잘 시키면 한 5리터도 나옵니다. 아무리 더러워도 드레인식으로 3번만 시키면 엄청 깨끗하게 나오더군요...

오호! 지도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러주신대로 근시일내에 교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