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에 꼽혀있는게 245-45-19 인데요, 회사차와 제차를 비교해서 타다보니... 승차감에 차이가.. 무척 크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회사차가 투산이긴 하고 연식에 따른 차이가 물론 있겠지만, 생각해 보니.. 휠타이어 사이즈로 인한 쿠션감?? 이란것도 무시할 수준은 아닌거 같더군요.

생각해 보면 18인치 탈때가 좀더 물렁하고 괜찮았던것 같기도 하고..

타이어 바꿀때가 되어가다보니 18인치로 다시 돌아갈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4P한것과 리어디스크 확장한거 생각하면.. 18인치로 돌아가면, 휠과 켈리퍼 간격이.. ㅠ.ㅠ

기억을 더듬어 보면 19인치로 온것도, 18인치때 4P를 했었는데 켈리퍼와 휠이 거의 종이한장도 못되는 차이로 딱 붙어 있는 수준이라... 좀 불안해서 19로 왔었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차에 관심이 좀 멀어지니까.. 괜한 돈을 들였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냥 승차감이 우선이다.. 싶은 생각이 점덤 드네요.

생각같으면 그냥 순정 17인치!! 생각인데.. 이미 들인돈때문에 아까워서라도.. 그냥 쓰고 싶은데, 자꾸만 18인치 생각이 드네요.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더니... 그런가 봅니다. 

지금 마음같아서는 켈리퍼 디스크 다 순정으로 돌리고, 18인치 휠타이어로 돌아갈 수도 있을거 같네요.

장거리 자주 운전하다 보니 역시 승차감.. 무시 못하겠어요.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