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몇 가지 올립니다~

1. 스페어타이어 들어내고, 그 안에 세차용품이랑 공구랑 다이재료랑 기타 잡동사니 넣었습니다.

글을 보던 중 트렁크 판을 잘라서 사용한다는 글을 봤는데요...

안에 있는걸 빼려니 판을 자르는게 훨씬 편하겠다 싶어 잘랐어요.

그리고 트렁크판 바로 아래 칸막이 수납함까지 다 뺐는데요..

그게 있으면 부피가 좀 있는게 스페어타이어 공간 안에 안 들어가더라고요..

근데 그 칸막이 수납함이 없으니 트렁크판이 처질 것 같은데, 

트렁크판을 자르신 분들은 칸막이 수납함은 계속 사용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럼 자르신 분들은 칸막이 수납함에서 물건을 쉽게 꺼내려고 자르신 건가요?

칸막이 수납함을 사용 안하는 분들은 잘라낸 판 아래에 지지대를 덧대어 사용하시는지요?

2. 센터페시아 아래 컵홀더 옆 판에 4구 시거잭을 달려고 하는데요..

아주 강한 양면테이프를 발라도 떨어지네요.

갤러리 등을 보니 거기에 시거잭 등을 붙이신 분들 많으시던데요..

구멍 뚫어 고정하셨는지, 순간접착제 등으로 고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고정할 수 있을까요?

3. 유투브에서 디젤 차량 관리에 관한 영상을 보니까요..

배기구에 손가락 넣어 슥 긁어서 검은게 안 나오거나 아주 약간 나오는게 정상이고

까만게 묻어 나오고, 어느 정도 달린 후에 배기가스 냄새가 나면 비정상이니 

차량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하던데요..

정비내역이 거의 없는 09년식인데요..

제 차량 배기구 안엔 오염물질이 까끌까끌하게 두께감 있게 붙어 있고,

손가락으로 긁어보니 까맣게 묻어나오더라고요..

뒤에서 배기가스 맡아보니 냄새가 많이 나는데, 까만 색 연기는 아닙니다.

디젤 차량 잘 보는 카센터 검색해가서, 흡배기 관련 체크해달라고 하면 알아서 해주는지

아니면 어떻게 봐달라고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