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액땜하신다 생각하세요. 좋은 맘으로...

위로해 드려요  

이십대 초반 초보운전 시절 밤에 골목에서 일이미터 후진하다 차가 뒤로 안가서 보니 

안 보이던 차가 어느새 뒤에 있네요.  

자세히 보니 범퍼에 흠집하나 없는데 새차다 어떡할거냐 지랄해서 현금 준 적이 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뒤에 있던 차주가 차를 바짝 대놓고 앞차 후진하는데도 크락션도 안 누르고 있었네요.  

앞차가 후진하는데 앞차와 바짝 붙여놓고 크락션도 안 누르고 왜 가만히 있는지 지금도 이해불가합니다.

뒷차 확인 안하고 후진한건 내 잘못이지만,  사기당한 기분이었네요. 

배달 오토바이도 운전 머같이 하는 인간 같네요. 

앞차가 후진하는데 바짝 붙이고 크락션도 안 누르고 무슨 생각하는 넘일까요? 

배달하는 분 다는 아니지만,  진짜 거의 다수가 운전 개x같이 하더라구요. 

번호판에 검댕 묻히거나 순대자물쇠로 가리거나 아에 번호판 떼버리는 넘들 수두룩하네요.

신호위반,칼치기는 기본이고,  인도,자전거도로,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위협하며 과속 난폭 운전하구요.

운전할 때 일부 배달대행, 일부 택시기사 아주 신경 쓰입니다. 

후방블박 있다면 한번 확인을 ㅡㅡ

후진하는거 보고 와서 지가 박은거 아닐까유??

요놈이 ㅋㅋ 어제는 아무 말없던 핸드폰까지 물어달라고 대물담당자한테 ㅈㄹ을 했다더군요 ㅎㅎ 대물담당자가 전화와서는 통화해보니 완전 동네양아치 수준이라면서 욕할뻔 했다고 하네요 ㅎㅎㅎ 저러다 자기도 똑같이 당할꺼라면서 절 위로해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