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에이터는 정품으로 하시는걸로ㅎ 폐수버리는 문제와 냉각수 에어빼기 문제도 있으니 그냥 맡기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에어콘 콘덴서가 라디에이터에 밑부분은 양쪽 슬라이딩해서 얹어져 있고, 윗쪽에 아마 볼트 고정 되어 있어서, 콘덴서 냅두고 라디에이터만 꺼내기 무척 어려울것으로 생각됩니다. 

콘덴서 에어콘 호스가 여유롭고 유연해야 할것 같은데...

작업전에 라디에이터 상단 브라켓 풀고, 라디에이터를 앞뒤로 움직여 콘덴서 볼트 풀수 있는지, 콘덴서 두고 라디에이터만 꺼낼수 있을지 한번 살펴 봐야할것 같습니다.

가만 기억을 더듬어 보니, 라디에이터 교환 작업 맡겼을 때, 콘덴서 냅두고 라디에이터만 꺼냈었던 것 같네요.

아무튼 성공하시기 바래요. 

서모스태트, 가스켓 + 커버까지 교체하시구요,

라디에이터 상부 하부 호스 모두 교환하셔야하구요,

냉각수의 양은 전체 8리터 정도 되는데.. 라디에이터에 반 넘게 들어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희석되어있는 제품이면 5리터, 원액이면 2~3리터 구입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맹물만 넣고 열받을때까지 돌리세요,, (이건 여러번 할 수록 좋습니다.)

작업전 냉각수 상태를 보고 히터코어나 냉각라인의 오염을 먼저 판단해야 하는데요

찌꺼기(?)많을 것으로 예상되면 미리 맹물로 몇 번 순환을 시킨다음 

새 라디에이터를 장착하세요,

라디에이터는 콘덴서 상관없이 좌우 브라켓만 풀면 위로 들어올릴 수 있구요

콘덴서 찍히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냉각팬 먼저 분리하고나서 라디에이터를 분리하세요,,

10mm 볼트가 많이 쓰이는데.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길이가 긴 볼트를 주의하세요,,

자가정비니까. 문제가 생기면 또 할 수 있으니, 

저같으면 비품으로 하겠습니다. ^^

비품은 인터넷말고는 판매처가없는가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