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인볼트는 말해도 없다며 잘안해줍니다.

부품가게에서 동와샤랑 드레인볼트 5-10개씩 사놓고 교체할때 이걸로 바꿔달라고 같이 드립니다

드레인 플러그용 알루미늄 와셔는 과거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게

생각해서, 거의 교환을 하지않고 재사용했죠.

그러다보니까 알루미늄 오일팬이 찢어지는 경우까지..

요즘 차량은 오일필터를 구입하면 동봉되어 있습니다..

한 10년 전부터, 따로 구입해서 가지고 있다가,

엔진오일 교환시 교환해달라고 쥐어주라고..

계속 답글 달았던 것 같네요..

에어컨냉매는 곱게 운행하는 차량은 크게 문제없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충격을 많이 받으면, 관류에서 미세하게 새거든요.

냉기가 부족하면, 냉매를 보충하면 되구요.

시원하면.. 보충할 필요는 없습니다.

동와샤는 말그대로 가스켓입니다. 드레인볼트를 조이면서 동와샤는 오일이 안세게 꽉 압착됩니다

그런데 재사용하다보면 기밀유지가 안되서 누유등이 발생하게 되죠..  그래서 습관적으로 가스켓류는

모두 한번쓰면 새걸로 교체해주는게 답입니다. 가격도 얼마안하구요... 

드레인볼트도 자주 조였다 풀었다 하기때문에 엔진오일 서너번 갈때마다 한번씩 해주면

더없이 좋죠.. (아마도 지금까지 동와샤를 최소한 몇번은 정비사가 새걸로 교환해주었을겁니다..12년동안 한번도 안갈았다면.... 아마 누유가 있지않았을까요...)

그리고 에어컨은 몇년을 타더라도 시원한 바람 나오는건 자동차가 아주정상이란 것입니다

12년동안 아무문제없으면 그냥 계속 그대로 타면됩니다.... 만약에 덜시원하면 그때

가서 냉매 넣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