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양세이프모터에서 예약된 시간에 작업하였습니다. 마침 먼저 오신 빈플 회원님 차량 작업 중이었구요~
대략 작업시간은 1시간20분 정도구요.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인듯 보였습니다. 작업하는 동안 빈플 회원님이랑
얘기하고 빈플차량 세차까지 한후 먼저 가시고~~
드뎌 내차 작업.. 작업과정은 패스~~ 그런데 계기판 영점 잡는게 어려운 모양이더라구요~
제차에 기름 게이지가 작업전 딱 중간을 가르키고 있었는데... 작업 후 오른쪽으로 반칸정도 더 올라가더군요..
누가 기름을 넣었나 싶을정도요~~ 기사님이 이리저리 해봐도 안돌아 오더군요. 사용해보고 문제가 생기면
다시 연락드리기로하고 작업 마무리~~
그런데 먼저 출발하신 빈플회원님이 한참만에 다시 오셨더군요~~ 회원님은 속도계 바늘이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저 같으면 짜증이 날만도 한데~~ 착한 회원님 같습니다. 참! 저에게 스티커도 하나 무료 분양해
주셨구요~~ 성함도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면 답장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업 후 안양에서 분당까지 서울외곽도로에서 Test~~
90Km에 맞추고 "Res+" 를 3번 올려 96Km 정도로 달려봅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아무튼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문제는 오른발인데~~ 브레이크 위에 의식하고 가져다 놓기도 해보고
바닥에 그냥 내려놔 보기도 하고....
거의 고속도로를 다와서 터득한건데요~~ 속도를 손으로 올리는 것처럼 "Res-"를 이용해서 재빨리 내리면
브레이크를 밟을 일이 줄어들고 오른발도 편안하더군요~~
적응이 될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중에는 기름게이지 영점이 저처럼 올라가신 경우는 없으신지요~? 혹시 있으시다면 또는 올라
갔을때 향후 발생하는 문제를 아시는 회원님께서는 좀 알려주십시요~~
-- 긴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