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스알 최고급 두발 썬룹 통풍 휜둥이로 출고받아
현재 약 5700 운행하고있습니다
다름아니라 요즘 스알이에게 계속 정이 떨어지네요
차값에 비해 싼티나는 내장도 그렇고 센터 기아봉 쪽 그리고 뒷문
천장 조수석 문짝 떠는 소리... 왜샀나 후회가 됩니다
스알 구입전 K7 lpi 럭셔리 등급이랑 갈등을 했었는데
가격차이가 60만정도 밖에 안나서...그러나
회사에서 타고다닐때 눈치가보인다는 이유로...
포기했거든요 그런데 요즘 다시 계속 생각이나네요
비슷한가격에 오토크루즈 달렸지 운전 조수석 전동시트
바꾸는게 나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당 TT
600 마논 차이로 벌어질텐데요...
어차피 감가상각비를 각오하셨다면, 그 비용을 들여서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채워가다 보면 다시금 스알이에게
정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
휴 ...
근데 단순히 가격이 60만원 저렴해서 사신건가요?
그렇진 않으신거 같군요.
새차 뽑아서 바로 중고시장 내놔 보시면 감가가 얼마나 많이 되는지 잘 아실텝니다.
지금 타시는 차에 100% 만족하는 사람 몇 안될거에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치만 애착을 가지고 자기차를 아끼는 마음으로 대하시면 지금의 그런 후회가 점점 더 사그라들지 않을까 싶군요.
스알이 좋아서 타고 있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려 봅니다~^^
신차 느낌도 잠시뿐 운전할때마다 괴롭더라구요 .... 여튼 조언 감사합니다^^
내일은 여기저기 가격알아보고 결정해야겄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