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되는 기아 자동차 R엔진 차량에 관하여

방지턱 진행시 발생되는 충격과 잡음으로 인한 내용 관련되어

그랜드 카니발 최강동호회 회원님이 올린 증상과 대처 관련된 내용들 입니다

한번들 확인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해서 올려 봅니다

 

 

 

[ 1 ] [ 깡통쇼바 ] 와 하체설계 전체 리콜대상으로 원합니다. 그리고, 각 엔진별 대처방법 설명.

이제야 일부 사업소의 직원들이 쬐끔 바른말을 하기 시작하는군요.

스프링의 탄성이 워낙 강해 쇼바를 강제로 밀어버린다고... 하지만 결과는 지금으로선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저도 이렇게까지 사건을 확대를 원치 않았고, 어떻해든 개선품이 만들어져 원하는 소비자에 한해서 탑재되기를 소망했습니다.

또한 당시 담당자에게도 누누히 설명했었고, 어떻게든 만들어보겠다 하여 서로서로 좋게 해결될듯 하여 소보원 접수도 미뤘지만, 전화 한통없는 그들을 보면서 무작정 기대했던 제가 역시 어리섞었군요.

저에게 말도 안되는 "당신만하고 조용히 해달라" 라고 하여 거부!

민원제기 대상자와 서비스기간내에 있는 대상자를 다 해달라는 저의 요구로

기아는 "애초에 하자가 없으며 기아본사는 문제가 없다"라고 발뺌...

이제부터 발생되는 모든 문제는 강릉품질관리과장과 당시 테스트 담당하였던 본사 팀장의 원할치 못한 고객응대로 그 책임을 다하시길 하시길 바랍니다.

이젠 저 또한 이젠 할말은 해야겠고 알릴상황을 알려야겠습니다.

< 실상을 잘알고 대응해 주시길 바랍니다. >

만약, 소보원을 통해 기아에서 연락이 오면 개별대응하지 마시고, 전체 유저들의 선택에 의해 할지 말지 각자 선택권을 달라고 따지시고, 아래글 계속해 필독해 주십시요.

 사실, 빠지는 쇼바도 문제였고, R엔진은 설계반영없이 탄성만 있는 값싼 스프링설계 등 개판인게죠.
그리고, 이문제는 단순히 스프링만 어떻게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임시방편적으로는

vgt와 wgt모델의 엔진룸은 무거워서 단단한 스프링이 필요하고 쇼바 또한 빠질때의 압을 보강시켜야 합니다.

R의 경우 연한스프링과 빠지는압이 보강한 쇼바를 새로 제작해야 합니다.

요까지는 민원을 잠시나마 잠재울수 있는 빠지는것, 충격음과 충격 방지에 대해 해결할수 있는 임시방편입니다.

그런데..........................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결함방 제 글에도 언급했습니다.)

시물레이션도 없는 순엉터리 하체설계로 충격으로 차체가 내려앉을때 제2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간섭을 받지말아야 하는 스테빌라이저와 로우암(vgt,wgt에서 방지턱 등에서 내려앉을때 철거덕 거리는 원인)이 서로 부딪혀 소리를 발생시킵니다.

프롭다운(짧은스프링의 대체) 하신 분들이 잘 아실겁니다, 얼마나 그소리가 거슬리면 닺는부분을 갈아서 조금이나마 소리 덜나게 하려 애를 쓰지만, 역시 얕은 방지턱에서조차 철커덕 하는 소리가 계속해 납니다.

 이 사실은 주먹구구식이 아닌 시물레이션으로 서쓰쪽의 설계를 원칙적으로 다시 설계해야 하며, 빠지는 문제와 더불어 문제는 전 차량의 리콜 대상이 됩니다.

즉, wgt, vgt, lpi, R 등 모든 차종 하체는 전체리콜대상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구조까지 생각하지 못한 민원을 제기했던 소비자들을 잘도 속여왔지만, 이젠 소비자의 권리를 받을떄가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체와 관련된 부분들은 민원과 달리 그들 기아측에서 일방적으로 지금껏 소비자를 속여온 부분이기때문에 서비스기간과 관련없이 전 차종에 리콜대상임 알아여 할것입니다.

덧붙여 뒷쇼바 또한 앞쇼바처럼 스프링의 탄성을 이기 못하고 빠져버리는 쇼바로 차량은 더욱더 휘청거리는것입니다.

 이 사실을 쏘렌토와 스포티지 동호회에 꼭 알려주시길 바라며,

또한, 외국자동차 동호회 싸이트에도 글 번역하여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차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이 사유로 반품하시고 당분가 보류하시길 권합니다.

비자 보호원은 아래 링크중 아무곳이나 가셔서 민원접수 하시면 됩니다.

http://www.ccn.go.kr/ 정부출연 소비자보호원이며, 상담신청->인터넷상담->회원가입(인증서.아이핀)후 등록

http://ciss.or.kr/jsp/home/report/carDefectRe.jsp 소비자안전센터입니다.

 그리고, 서비스 기간이 지났더라도 소보원에 꼭 접수를 바랍니다.


제가 지금껏 서비스 기간이 지난분들의 쪽지를 종합해 보면, 지금까지 이문제로 AS를 요청했지만 사업소나 큐에서 지금처럼 똑같이 "이문제를 원래 그렇다. 정상이다." 라는식으로 해결은 커녕 소비자를 돌려보냈더군요.

사실, 기아AS정비 이력에 아무런 표시가 없어 대응하기 힘들지만, 단체 접수시 우리의 정당한 요구의사를 표시할수 있으며 또한 관련건에 대해 무상AS를 받을수 있는 기회가 높아지게 되며,

지금도 "정상이다"라는 본사의 입장은 변함이 없으므로, 문제가 있다고 밝혀지면 문제가 되었던 분들은 받을 자격을 갖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니, 기아에선 죽어도 "정상이다"를 고집하겠지만 오래 가진 못합니다.

꼭! 꼭! 접수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아래 링크는 [ 깡통쇼바 ] 관련으로 작성한 글과 관련사진이니, 시간을 갖고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테스트 사진] http://cafe.daum.net/kiago/GU1l/3496

[최초 테스트방법및 이해] http://cafe.daum.net/kiago/GU1l/3277?t__nil_loginbox=cafe_push&nil_id=2

[기아본사 테스트 후 경과보고] http://cafe418.daum.net/_c21_/bbs_read?grpid=yMN5&mgrpid=&fldid=GU1l&page=1&prev_page=0&firstbbsdepth=000u8zzzzzzzzzzzzzzzzzzzzzzzzz&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uJ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3491&listnum=20

 

 

                                                         [ 2 ] 테스트 사진

당시 기아 본사직원및 그리고 관련업체 직원들과 테스트를 했던 방지턱입니다.
평속 38에서부터 소리가 발생하였으며, 평속이 아닌 가속시엔 속도 30초반부터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심각한 문제를 안고있는 R엔진차량의 경우 엔진과 엔진룸이 가벼워
기존 차량보다는 차체가 조금 떠있으며, 그 이유로는 바퀴와 휠하우스 간격이 기존차량과
많이 벌어져 있다는걸 느끼실수 있으며,

이번 이 문제에 최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그럼


사진을 보시면서 사진아래에 설명 드리겠습니다.


위 사진만 보면 방진턱이 상당히 높게 느껴지실겁니다.
하지만, 우리 그랜드카니발 차량이 좌석이 높다보니 높게만 느껴지는것이라는걸
아래 사진을 통해 곧 깨닫게 되실겁니다.

(뒤로 3개의 방지턱이 더 있습니다만 마지막은 사용불가)


위 사진은 45도부근에서 위에서 아래로 향해 방지턱을 촬영한 모습입니다.

방지턱을 옆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상당히 넓은 방지턱입니다.
첫번째 사진처럼 방지턱이 높게만 보여졌던 느낌은
그랜드카니발 좌석에서 볼때 저렇게 길게 있는 방지턱이라
높게 보여지는것입니다.

그럼,

실제 높이는 얼마나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사진들을 보시면 가늠하실수 있다고 봅니다.

 


살짝 위에서 찍은 사진이며,

줄자의 높이는 6.5cm입니다.


좀 더 바닥에 내린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줄자(6.5cm)의 높이 대비 방지턱의 높이를 비교하시면서 보시면 이해되실겁니다.


처음 들어서기 전에 보았던 첫번째 사진처럼 방지턱이 높지 않다는것을

이 사진을 통해서도 확연히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보시는 방지턱...

시각차에 의해 높아보이는것이지, 실제로는 높지도 않다는것이며


그리고, 위 사진을 보듯이

방지턱 굴곡의 경사가 심합니까?

아니면 방지턱이 높아서일까요?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 쇼바는

빈깡통의 원리처럼 들어갈때 압력만 받는

"깡통쇼바"라는것이 증명이 되는 샘입니다.

 

사용자의 괴로움을 안고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본질적인 깡통쇼바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도 못하면서

방지턱이라는게 국제규격에도 없다는 둥하며

쇼바의 안정성을 무시하면서 엉뚱한 쪽으로만 몰고가려하고

우롱이나 일삼는 저들이

과연 재정신이 박힌 기업일까요?

< 소리와 충격이 발생하는 방지턱 구간과 위치에대한 재설명 >

위사진처럼 처음 방지턱을 밟을때에는 바퀴와 방지턱이 부딪혀 소리가 날수있으며, 정상입니다.
하지만, 위 방지턱의 굴곡으로 볼때, 그리고 실제 주행으로 볼때 바퀴부딪히는 소리는 거의 적었습니다.

 

이 위치부터 충격과 소음이 발생합니다.
첫번째 사진을 지나면서 충격을 받은 스프링이 쪼그라들면서

쇼바도 함께 줄어 들었지만, 충격으로 인해 차체 앞쪽은 살짝 들립니다.

그리고, 충격흡수 이후

스프링탄성에 펴지는 스프링을 잡고 천천히 풀어줘야 하는 쇼바가

재구실을 못하고, 순간 엄청난 속도로 빠지면서

문제의 충격과 굉음을 발생시키고 있는것입니다.

관련 본사 담당자는 이과정을 리바운드 쇼크라고 주장하며, 이는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리바운드 쇼크가 이럴때 쓰는 말인지? 이런 대고말고 붙이기식의 무식한 사람들이
우리가 타는 그랜드카니발을 만들었으니 설계라고 해봤자

발로 그린 그림보다 못하겠다는 믿음만 들더군요.


< 기아의 주먹구구식의 하체 서스설계를 낱낱히 파해처 봅니다 >

차량정비 쪽을 조금이나 아시는 분이라면, 차량 구조상 차량 현가장치에 대해 잘 아실겁니다.

차량 현가장치 설계를 보면

휠하우스와 같이 차량의 바퀴가 움직이는 곳, 즉 휠 하우스 높낮이 및 좌우는 바퀴가 다른 간섭을 받지 않고, 쇼바와 스프링의 충격, 주행 등에 의해 움직일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만,
그랜드 카니발은 원칙을 모두 어겨 만들어진 무원칙의 주먹구구식 조립이라 볼수밖에 없다는것이 제 의견입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도로노면에서 충격을 받은 차량은 아래 순번처럼
1.바퀴
2.스프링의 수축(쇼바 수축시 감쇠작용)
3.충격흡수(최대 수축을 하는 지점입니다)
4.스프링의 확장(쇼바는 확장되는 스프링의 탄성을 감쇠작용)
5.정상
이런순으로 충격을 완화시키며, 도로의 자잘한 충격부터 회전시까지 안전운행에 일조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그랜드 카니발의 경우 위의 4번과정의 쇼바기능이 아예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R엔진 차량은 하드타입을 만든답시고, 그 무식한 vgt스프링과 2번에서 감쇠시 압을 살짝 높여놓았으니 충격에 대한 반발력만 더 키운샘이고, 이후 4번시에 스프링의 탄성만으로 그냥 튕겨져 나오니 차량은 결국 용수철 처럼 통통 튈수밖에 없는 깡통 차량이 된거죠.

즉, 도로 굴곡을 따라 주행이 아닌 바퀴가 바닥을 때리면 달리는 웃지못할 주행이 되는것이며, 실제 주행시에도 자잘한 요철에서 차에 부딪히는 충격이 심하게 올라오고 통통튀게 되는거죠. 즉 기아에서 말하는것처럼 하드타입쇼바라서 충격이 발생하는게 아니라는것입니다.

그리고 또, 얼마나 무식하게 만들었는지 보면, 충격을 받게되면 휠하우내 스프링과 쇼바의 움직임외에 다른 어떠한 부품이라도 간섭이 생기질 말아야 하는데, 실제 문제는 엉뚱한곳에서 발생합니다.
큰충격을 받게 되면 스프링이 수축하면서 바퀴 안쪽 로우암과 스테빌라이저가 서로 부딪히고 충격이 가해지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vgt와 wgt에서 주로 많이 발생하며, 특히 차고 조절을 위해 스프링 다운하신분들 절실하게 느끼실겁니다)

또한, 탄성만 키운 스프링의 적은 코일수로 인해 최대 충격을 받게되어 ,
스프링이 완전히 접히기 전에 바퀴가 먼저 휠하우스를 치게 되어있는 웃지 못할 구조가 되는것입니다.
(증거로는 휠 하우스 높이와 남아있는 스프링의 간격을 재어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차량 차체 구조적인 결함에서도

쇼바 마운트 볼트를 체결 하는곳을 기존 차량과 비교해 보시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실제 쇼바 탈착시 차체부분의 마운트 체결부분은 일자 평면으로 생겼고, 그 두께도 기존 승용차에 비해 얇아 허접하기 짝이 없습니다. 일반 승용및 기존 차량의 경우 충격에 대비한 보강구조인 스텐재떨이 업어놓은 모습과는 전혀 딴판인것입니다. 그만큼 강성이 강해 그렇게 설계되었는지? 제가 니빠로 물어 쌀짝만 올려도 철판이 일렁거립니다.
과연, 많은 인원이 탑승하는 그랜드카니발에서 큰 충격을 받게 되면 차체 마운트 부분이 찢겨 나갈것 같은 불안감과 어떠한 충격에 대한 인적사고도 날지 모르는 불안한일입니다.(실제 K5인지 7인지 마운트가 찢겨나간 사고를 목격한 적이있어 더더욱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차를 만들어놓고, 기아에서는 거창하게 뭔 설계가 어쩌니 저쩌니, 설계 변경하려면 몇달이 걸리니 하고 떠드는지 일반인 제가 보기에도 코웃음만 나옵니다.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소비자를 호구로 알았으면 이런식으로 대하는건지? 그 자질들이 의심스럽고

 

그들의 원가절감이라는게 이부분에서도 적용되었지 않았나라는 의구심이 남습니다.

쇼바업체직원이 했던말중 "기아에서 요구한 부품을 만들어 납품하였습니다."라는 말이 문뜩 듭니다.

만약, 안전과 관련된 서스부분의 원가절감이라면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그리고 해하려는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그동안의 웃지못한 사연과 개인으로서 참 이기적인 생각도 해보았던 경과에 대한 보고는

이글 아래쪽에 "불량쇼바 보고" 건이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PS. 압쇼바만 불량이냐? 아닙니다. 뒷쇼바도 불량입니다.

앞쇼바와 똑같이 스프링 팽창시 잡아주지 못하는 덜떠러진 깡통 쇼바입니다. 이 부분은 추후 다시 게시토록 하겠습니다.

이글은 저작권이 없으며, 어디든 퍼갈수 있으며,

우리 이외에 같은 증상이 있는 쏘렌토와 스포티지R 동호회에 게시해 정보공유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cafe.daum.net/kiago/GU1l/3277?t__nil_loginbox=cafe_push&nil_id=2

위 링크는 불량소바에 관련한 저의 글이며, 문제를 느끼신 분들은 링크글 속에 관련양식에 의거 쪽지 보내주세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소보원에 꼭 접수"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추후 이런 문제에 대해 소보원 접수글로 소급하여 무상 AS를 요구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기간이 지났더라도 소보원에 꼭 접수를 바랍니다.

제가 지금껏 서비스 기간이 지난분들의 쪽지를 종합해 보면, 지금까지 이문제로 AS를 요청했지만 사업소나 큐에서 지금처럼 똑같이 "이문제를 원래 그렇다. 정상이다." 라는식으로 해결은 커녕 소비자를 돌려보냈더군요.

사실, 기아AS정비 이력에 아무런 표시가 없어 대응하기 힘들지만, 단체 접수시 우리의 정당한 요구의사를 표시할수 있으며 또한 관련건에 대해 무상AS를 받을수 있는 기회가 높아지게 되며,

지금도 "정상이다"라는 본사의 입장은 변함이 없으므로, 문제가 있다고 밝혀지면 문제가 되었던 분들은 받을 자격을 갖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니, 기아에선 죽어도 "정상이다"를 고집할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꼭! 꼭! 접수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 3 ] 테스트 방법및 이해

제 차량의 정비이력은

작년 1차 쇼바를 교체하였으나 여전히 같은 소리와 충격이 있었고, 이후 계속되는 점점 커지는 소리와 충격으로 인해

오늘 2차 조수석 쇼바 및 마운트, 그리고 로우암을 교체하였지만, 여전히 그 소리와 충격은 사라지질 않았으며,

다시 일반 카센타로 이동하여 3차 자비로 순정쇼바를 교체하였으나, 역시 같은 증상이었습니다.

 

자세한 증상은

방지턱 및 비포장 도로를 달릴때

앞 조수석(운전석) 쇼바쪽에서 무심결에 들으면 꽝~ 또는 자세히 들으면 벌컥(뻑소리에 가까운) 하는 소리와 충격입니다.

30~40키로로 주행하면서 바퀴가 방지턱에 부딪혔을때 "쿵"이나"턱"하는 소리가 아닌 진입 후 나는 소리와 충격입니다.

(주의: 혹시나 찌그덕거리는 소리는 멤버프레임 부씽이 문제가 되는것으로 살짝만 둔턱을 지나도, 한바퀴만 둔턱을 지나도, 심지어 핸들만 돌려도 들리는 소리입니다. 멤버프레임 부씽 또는 멤버프레임 통채로 교체하시면 정상으로 됩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거운 차량이다 보니 스프링 장력이 쎄어,

방지턱을 넘을때 바퀴의 충격으로 충격을 흠수하여 오무라졌던 쇼바가 천천히 나와줘야 하는데,

스프링의 장력을 이기지 못해 쇼바가 쑥 빠지면서 나는 소리와 충격이랍니다.(전문가의 의견까지 구한 상태입니다)

큐나 사업소에서 말하는것 처럼 "원래 그런것"이 아니라

안전운행을 위하여 충격과 스프링장력과 바퀴일체 양쪽을 잡아줘야 하는 쇼바가

장력과 바퀴일체의 하중을 지탱하지 못하고 튀어나오는 반쪽짜리 하자쇼바라는것입니다.

 

이 문제는 10년10월식인 제 차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옵고

모든 카니발차량이 이 문제에 접해져 있고, 개선품이 나오질 않는 이상

교체한다해도 계속해 동일한 증상으로 스트레스와 안전상 영향을 받게됩니다.

 

 

특히, 쇼바의 이런 문제는 차량과 안전운행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단순히 방지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1) 코너링시 안쪽 바퀴를 잡아줘야 하는데 잡아주질 못하니 휘청거림이 심해지며 전복 위험에 노출됩니다.

2) 잔 충격이나 도로 굴곡에도 롤링이 심해지며

3) 국도 및 고속도로의 속도줄임 바닥을 지날때 차량이 덜덜 떨리거나 덜렁거림이 심하며

4) 차체의 손상: 방지턱이나 비포장도로의 경우 차체 마운트에 직접적인 충격을 가해 마운트가 망가지며, 계속되는 충격에 심하면 차량이 틀어지기도 합니다.

5) 끝으로 전복의 위험: 다승 승차시 정말 재수없을경우 잡아주질 못하고 튀어나오는 쇼바로 인해 전복의 가능성까지도 염두해야 합니다.

<시험하는 방법>

가장 쉽게할수있는 방법은 적당한 높이가 있는 방지턱을 대상으로 30~40으로 주행하여 테스트 바라며,

바퀴가 방지턱에 부딪힐때의 소리가 아닌, 방지턱 제일 높은곳을 넘어가면서 소리와 충격이니 잘들어보시면 됩니다.<주의>

이런 소리나 충격이 느껴지시는 분들은 저에게 의견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되는 분들의 의견을 모아 소보원에 정식 하자 보상을 요구 또는 개선품을 요구하려 합니다.

 

PS. 쇼바의 역할을 단순하게 보면 스프링의 수축을 컨트롤하는 것입니다.
충격을 받은 스프링의 리바운드를 억제하고 재빠르게 다음의 충격에 대비 하기 위하여

수축된 스프링을 천천히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게 하는 입니다.(<-- 즉, 그카에선 천천히 원상복귀가 아닌 일순간 한방에 펴짐)

그리고, 안정감과 승차감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더욱 중요한 역할은 바로 타이어의 접지력 향상시키지만

타이어가 접지력을 잃으면 순간적으로 자동차는 조향능력을 상실하게 되며,

이는 곧 커다란 사고위험과 직결될 수 있습니다.

 

9~11인까지 인명이 달려있고 우리에게 소중한 가족들이 타는 그랜드카니발에서

안전과 관련된 부품은 반드시 개선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 회원님들의 관심이 우리가족과 그랜드카니발식구를 지키고 위하는 길임을 생각해주시고

이로 인해 위험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저의 마음이며, 저의 의지입니다.

부디, 원래그렇다고 치부하지 마시고, 개량품이 나올수있도록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4 ]  기아본사 테스트 후 경과보고

 

먼저 그동안 보고를 올리지 못해 장문의 글이 되어 죄송스럽습니다.

천천히 시간을 두고 읽어보시면 제 심정을 조금이나마 느끼실수 있을것이고,

저 혼자만 처리 받을까 하는 간사한 마음도 수없이 들었던 괴로웠던 시간들이었고,

이번 사건을 통해 또한 느끼는거지만 혼자의 힘보다는 전체힘을 빌리는것이

보다 나은 해결책을 강구할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동호회 차원에서도 꼭 그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8월19일 본사 직원 및 관련업체 테스트 관련 보고>

최초 7월22일 소보원 민원제기후 8월1일 소보원에서 정식 민원접수를 해달라는 연락이있었고
그날 오후 강릉 기아서비스에서 품질담당과장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문제는 기아사업소에서는 방법이 없고 본사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본사일정을 잡고 테스트를 하기로 하여, 8월 첫째주는 휴가기간이라 힘들고, 8월 둘째주에 잡자고 하였으나, 8월 둘째주 되서야 전화는 셋째주되야 가능하다고 하다면서, 결국 제가 휴가겸 서울에가는 8/16~17일을 잡자고 하더군요. 그리하여 어찌하여 8월19일을 잡아놓고 서울에서 급하게 내려와 테스트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 보니 제가 완전히 호구였던 모양입니다.

9월19일 회사일을 잠시 보류시키고 오전에 도착해보니 팀장까지 한10명정도 와있더군요.
테스트 전 저 외에 관련자 6명과 제차로 테스트장소로 이동중 쇼바당당자에 몇가지 물어봤습니다.

저: 쇼바의 압력과 인장시 최대 하중이 어떻게 됩니까?
쇼바업체: 쇼바는 최대하중으로 계산되지않고 속도에 따라 계산을 합니다. 최대 하중에 대해선 모르겠습니다.
저: 그러면 충격을 받은 쇼바가 스프링의 힘을 제어못하고 무방비로 빠지는 현상이 발생할수 있습니까?
쇼바업체: 절대 그런일은 없습니다. 주행속력에 따라 틀리지만 천천히 펴집니다.
저: 아네. 제가 알고싶은건 바로 압력과 인장시 최대하중에 따라 쇼바가 버틸수 있는 힘을 알고싶었는데 말입니다.
저: 그럼 예전 wgt나 vgt 그랜드카니발과 지금의 그랜드카니발과 쇼바가 틀립니까?
쇼바업체: 쇼바압이 조금 틀리지만 거의 같습니다.
저: 스프링 담당자님에게 여쭤봅니다. 그랜드 카니발의 차량의 스프링은 차량년식에 따라 틀립니까?
스프링담당자: 아닙니다. 차량의 형태(gl, gls, 스페셜, 리무진 등)에 따라 틀립니다.

이후, 테스트 현장에 당도하여 장소를 알렸고, 제가 1차 운전하며 3개의 방지턱을 차례로 넘었습니다. 연속 굉음과 충격이 전해왔습니다.

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팀장: 잘 못들었습니다.

다시 돌면서 또 물어봤습니다.
팀장: 네 소리와 충격이 들립니다.
저: 다른 분들은 들으셨습니까?
관련자모두: 묵묵부답...
저: 쇼바 담당자님 어떤 소리입니까?
쇼바업체: 전 못들었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두번씩이나 돌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리하여 제가 내려서 팀장과 쇼바 담당자에게 키를 주며, 알아서 테스트 하라 했더니, 한 7번(스프링담당자와 얘기하면서 몇번 도는지 세어봤습니다)을 계속 돌더군요.

이후 차량에서 내려와 팀장은 소음과 충격을 느낀다고 하였고, 빠른 속도로 원래 그런소리가 난다는 식으로 말하여 다시 저와 함께 돌면서 평속 주행 시속 38키로부터는 소리가 발생한다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가속시엔 30 넘으면 소리와 충격이 올라옵니다.
역시, 그동안에도 쇼바업체직원은 아무말이 없더군요.

다른 분들 다들 같은 현상을 인지하고 현장을 빠져 사업소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빠지질 말아야 하는데 강제로 빠지면서 충격과 소음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뭡니까?
쇼바관련직원은 묵묵부답이었고 인정을 하려 하질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하는 말은 기아의 요구조건에 맞춰 쇼바를 제공했을뿐입니다. 라고...

사업소에 와서 본사공장 품질관리과 직원이 하는 말이 과관이더군요.

빠른 속도로 들어간 쇼바가 빠른 속도로 회복. 펴지면서 나는 소리이 정상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빠르게 펴지는건 좋은데, 그 빠르게 펴지는게 차체에 울릴정도고 빠른게 펴지는게 아니라 강제로 때리는 소리가 빠지면서 발생되는 문제가 아니면 뭐냐? 그리고 절대 내부적인 이런 소리가 나질 말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소리가와 충격이 나면 차량자체의 하자 아니냐? 고 따져 물었더니 아무말을 못합니다.

제차 시험이후 팀장이라는 사람이 사업소에 있는 소렌토R차량을 끌고 테스트 후 돌아오더니 하는 말이 "소렌토도 소리가 난답니다. 다만 조금 높은 속도에서...머뭇머뭇...

저: 전 쏘렌토는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면 제가 쏘론토 동호회에 연락해 드릴까요?
했더니 아무 말이 없습니다.

팀장: 하체에서 쇼바가 펴지면서 나는 소리이며, 이문제는 설계와 관련된 문제이다.
설계변경과정은 여기 있는 우리가 할수있는 문제도 아니거니와 시일도 많이 걸리는 문제이다.
저: 그럼 본사에 가셔서 설계변경을 하시던지 아니면 어떠한 방법이라도 이 부분에 대해 해결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하자가 아니다 맞다 등등 부터 돌고도는 얘기속에서 계속해 길어지는 회의 시간....

저: 쇼바업체에서 말한것처럼 속력에 따라 감응하는 부분을 보강하던지? 적어도...정말 적어도... 어떤식으로던지 소리가 안나는 방법으로 해결해 달라
팀장: 방안을 모색하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면서 회의는 마첬습니다.

결국 오후 2시가 넘어 테스트는 끝나고, 저는 돌아왔습니다.

이후 기다리면서 연락이없자 강릉담당자에게 몇번씩 연락을 취했고, 이후 개선된 부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만, 여기서 부터 또 문제가 걸리더군요.
강릉담당자는 이 문제에 대해 저 본인만 해결하자는 입장이고 동호회와 소보원엔 알리지 말라는 내용이었고, 저는 계속해 설득하다 그러면 적어도 민원제기한 138명과 서비스 기간내에 있는분들은 해결해 달라 했습니다.
그러면 결국 저에게 해 줄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왜냐? 기아 본사에선 문제가 없고 고객만이 문제라고 하셔서 하는거랍니다.

그럼 내가 이렇게 해서 고쳤다고 알리는게 왜 잘못이냐? 했더니...원론적인 문제없는것을 조금 수정해서 해준게 문제가 있는것 처럼 보여질꺼 아니냐고 하면서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참나... 그동안 전화 통화도 제가 직접 몇수십번씩 통화하고, 테스트 당시 내려왔던 팀장전화를 알려달라니 못가르처 준다고 하고, 전화를 해달라했더니 한달내내 전화 일절 없어 오늘 제가 핸드폰번호 알아 겨우 연락을 했더니... 참 과관입니다.
어떻게 됐든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계속해 아무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얼어부리려고 하고, 그리고 개인 유저를 상대로 겨우 이따우 짖거리나 하는 작태를 보니, 이건 기업이 아니라 사기꾼들의 집단인가 하는 착각이 들더군요.

머리 끝까지 오르는 화를 참고 결국, 이 문제는 소보원과 국고위, 공정위등 및 각종 사이트와 미국 등 그랜드카니발이 수출되는 나라의 자동차 사이트에 이 사실과 앞으로 발생되는 그랜드카니발의 안전문제에 대해 유저로서 알리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같은 차량이지만 그랜드 카니발 각 차량특성에 대해 알아보면서>

그랜드카니발 쇼바불량을 논하기 앞서 각 차량의 특성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차량은 특성은 대표적으로 wgt, vgt, R 이렇게 엔진형식에 따라 3가지로 분리됩니다.

1. wgt차량의 경우: 차체 무게와 특히 엔진 무게로 인하여 앞쪽 서스펜션이 많이 내려앉은 상태이며, 주행시 출렁임이 좀 있습니다.
2. vgt차량의 경우: wgt보다는 출렁임이 덜하지만 역시 출렁임이 있습니다.
3. R차량의 경우: R차량의 경우 기존 vgt차량에 가벼운 R엔진과 미션을 올려놓아 기존 vgt나 wgt보다 차고가 높습니다.(육안으로 식별시 앞 쪽이나 뒤쪽 타이어를 보시면 휠하우스와의 거리가 좀 넓습니다) R엔진 차량의 경우 특히 문제되는 앞쪽이 많이 들려있는 상태에서 가속주행을 하게되면서 앞쪽이 더 들리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먼저 이해를 돕고자 가장 문제가 되는 R차량에 대해서 먼저 논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wgt와 vgt엔진을 타고다니시는 분들중 R엔진 차량을 시승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R차량(R엔진차량)의 승차감은 하드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갖으시고, 또한 차가 통통튄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을겁니다.
그 이유는, 기존 탄성이 강한 vgt의 강성스프링과 쇼바의 반발력(쇼바가 충격을 받고 수축을 할때의 저항하는 압력이라 칭하겠으며, 기아에서 압력을 조금 높였다고 합니다)으로 승차감이 통통튀고 하드한 느낌을 내는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강성스프링의 탄성을 제어를 못하는 쓰잘데기 없는 반발력만있는 반쪽짜리 쇼바라, 수축 이후 팅겨지며 들린 차체와 바퀴의 스프링이 팽창시, 쇼바는 강한 스프링의 힘을 견디지 못해 한마디로 쑥빠지면서 강한 충격과 굉음을 발생시킨다는 것입니다.

기아에서는 쇼바부분의 반발력을 높였다(유일하게 vgt와 다른 부분)고 하는데, 그 반발력의 강화로 자잘한 굴곡에도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차가 기우뚱(롤링)거리거나 바퀴에서 쿵하는 충격을 받는 현상도 심하며, 옴폭 들어간 노면엔 차량의 바퀴가 자유낙하및 스프링의 탄성 힘으로 팅겨져 나가면서 바닥을 치고, 이때 차에 충격과 소음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방지턱에서 볼때 방지턱을 올라탈때에 바퀴가 부딪히는 소리가 심하고, 이후 수축된 스프링의 탄성을 이기지 못해 쇼바 끝까지 쏙빠지면서 굉음과 충격을 들려주면서 도로에 착지하게됩니다.
이부분은 방지턱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같은 노면상에서 한쪽 바퀴를 슬쩍 떨어뜨려도 이런 굉음과 충격이 발생됩니다.

그리고, wgt와 vgt 차량은 차량중량및 엔진자체가 무거워 차체가 좀 내려가 있고, 출렁거리는 느낌을 많이 받지만, 이 차량 또한 역시 빠지는 현상은 동일합니다.
다만, 차량 상태와 넘나드는 속력에 따라 나는경우가 있고 안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안난다면 방지턱을 부딪히고 넘어설때 털~렁 하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이것은 털~하는 느낌시 쇼바가 펴지면서 바퀴가 떨어지는 느낌이고, 렁~하는 느낌시 차체가 내려앉는 느낌입니다.
좀 급하게 솟아 발판없이 급하게 꺼진 과격한 방지턱을 만나면 털~하는 느낌이 드는 타임에 역시 소리와 충격이 발생합니다.
즉, 스프링의 복원하려는 탄성을 이기지 못해 빠지는 현상과 소음은 매한가지입니다.

이 문제는 위와같이 차량에 따라 틀리지만 R엔진 차량의 경우 도로에 따른 통통튀는 느낌과 롤링, 그리고 충격을 발생하지만, 모든차량에서 더 중요한 차량안전에 치명적인 사고원인을 제공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카니발과 그랜드 카니발의 경우 다승차량(9~11인승)차량이라, 정지시 승차인원에 따라 차량이 더 낮아지지만, 차량의 무게중심은 지상에서 더 올라가며, 또한 차량이 주행시 도로 굴곡 및 회전에 따라 쇼바의 빠짐현상으로 무게중심의 변동으로 수평을 유지 못한채 전복사고에까지 노출되게 됩니다.(현재 짧은 회전 등에 간신히 스테빌라이저가 수평을 잡고있지만 전체 차령 중량을 견딜만 부품은 아니라는것을 말씀드립니다)


이런 중요한 문제인 안전문제를 회피하려는건지? 아니면 알아들으려 하지 않으려 하는건지 모르지만 테스트 당시 제가 기술진에게 호소했던 "적어도... 소리가 덜날수있게만이라도 만들어 달라"는 저의 절실한 요구에 급조하여 스프링 탄성을 줄이고, 빠지는 압력을 높인 쇼바를 만들었지만, 기아측 담당팀장은 저의 요구에만 응해주겠다는 반응과 다른 차량에 대해선 인정해 줄수 없다고 하며, 저에게 이런 사실을 동호회에 알리지 말것과 소보원접수를 포기하라는 식이더군요.

지금껏 국내 대기업들이 횡포를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커올수있었던 자국민을 우숩게 알고, 또한 이번 민원 138명을 이런식으로 얼어버무리고 혼자만을 교체받고 입다물라라는 식의 본사의 입장을 보니 대책이 없어, 결국 소보원정식접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일>

1. 특히 100% 문제를 갖고있는 심각한 10년식과 11년식 R엔진 차량 소유자분들
그외 wgt,vgt차량중 문제가 되는 회원님들께서 적극적인 협력과 단체행동을 바랍니다.
나 혼자는 괜찮겠지? 하는 마음보다는 작은 관심이 큰것을 바꿀수가 있다는 믿음을 갖으시길 바라며 동참 바라며,

동호회 차원에서도 이 문제를 테스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현재 소보원에 접수 명단 138명이 있으며 그 이후 쪽지 주신 20여명이 더 있습니다.

계속해 이 문제에 대해서 접수를 받고자 합니다.


2. 소보원 정식접수 서류와 각 소비자 및 사회단체에 이 사실을 알리고, 방송매체에 소보원접수 서류를 그대로 방송, 신문 등 보도자료에 제공하려 합니다.


3. 그리고 자료완성되면 번역을 통해 미국, 캐나다, 유럽등지 자동차 사이트에 이 사실을 널리 알려야겠습니다.(번역을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4. 부수적으로... 근래 나온 소렌토R엔진 차량도 이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니, 소렌토 동호회와 근래의 SUV차량 동호회에 계신분에게 알아봐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일을 진행하면서 기아본사 팀장, 강릉 사업소 품질과장... 원래 기업이 이런 이유가 있더군요. 한마디로 소비자가 아니라 니가 아쉬우면 니가 연락하라, 입다물고 너 혼자만 해라는 식의 태도... 가만두고 보진 않겠습니다. 어떠한 방법을 쓰던 받은 만큼 배로 되돌려 줄테니 말입니다.

 

 

 

 

스포티지R 도 관련이 있을듯 하여 이곳에 남깁니다

[ 작성자 분의 허락을 득한후 옮긴 글임을 알려 드립니다 ]

 

 

 

출처 : 다음 카페 그랜드 카니발 최강 동호회              작성자 : 박영균[강릉]시나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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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용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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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경기]스트라이커08 2011.09.24. 15:47
음... 카니발은 이런일이 있군요... 서똥형님 보고있나?! ... ㅌㅌ

디젤차의 특성상 전륜쪽이 무게를 많이 받는건 다들 아실테고..그런걸 생각했을때

서스펜션의 세팅 오류인지..특정 상황에서 순정쇼바가 좀 어정쩡한 움직임을 보이는건 맞습니다만

딱히 설계상의 하자로 인한 하체 간섭은 없었습니다(현재 6만7천키로 운행중)


혹시 순정인데 간섭나시는분 있나요?
Profile image [서경]행복을주세요 2011.09.24. 17:03
개인적인 의견...

튕기면서의 간섭은 없지만 스프링에 의해 튕기는 힘이 너무 쌔다는 생각이 듭니다

_┌┐_┌┐_┌┐_┌┐_┌┐_┌┐_┌┐_

이런 구간을 지날때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 장 앞)

차가 정말 미친듯이 요동을 치더군요..(좌우가 따로) 속도 20으로도..

진폭감응식 쇼바(?) 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하자 부분인가도 생각해봅니다
[서경]영혼을판자 2011.09.24. 18:54
왜!!! 나만 저 증상이 나오는거지;;;;;;;;; 앞쇽업쇼버 보조석에서 퍽 쾅? 소리가 납니다...

글쓴이 처럼 방지턱 넘을때 마다 나지는 않습니다만...

노면이 고르지 못 한곳 물웅덩이 rpm 2500이상으로 가속(급가속?)시 우측에서 쾅 퍽? 소리가 엄청 크게 납니다. 한번은 옆에서 놀랐는지 갑자기 핸들을 확 돌리시던;
Profile image [경기]스트라이커08 2011.09.24. 19:29
형은 마운트부분만 a/s 교체받고나서 그런거니깐 해당 없음 ..
Profile image [서경]SINBAD 2011.09.24. 23:33
이분 정말 대단한 분이시네요.
상이라도 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멋쟁이봉구 2011.09.25. 12:05
방지턱 넘을때 ( 털~ 렁~ )

이렇게 소리 납니다... 이글을 읽으니 왜 그런 소리가 났었는지 알겠군요..

저도 진폭감음형 댐퍼라서 정상인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쉽게 말해서 방지턱 넘을때 ( 털~ ) 소리는 나야되지만 ( 렁~ ) 소리는

나면 안된다는 소리군요...
lovebite 2011.09.25. 19:41
진폭감응형 댐퍼= 원가절감.ㅋㅋㅋ
할말이 없죠....
코일권수도 뉴스포티지보다 적고 강성만 키운꼴이니....

저도 진폭감응형 댐퍼라는 말에 심히 속아서 산 사람입니다.ㅋㅋㅋ 할말이 없습니다.
근데 궁금하것이 과연 이와 동일하게 유럽이나 미국에서 수출하는 차량에 쓰이는지가 정말 궁금할 따름입니다.
충북(땡꼬) 2011.09.25. 19:57
웅덩이 잘못 밟으면 쿵 하는 소리때매 깜짝놀랄때 있음 승차감 때매 허리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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