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시 퇴근하고 담배가 없어서 평일엔 사택에서 거주하기 때문에 마트가 멀리 있어요...
그래서 담배를 살려고 한 5분 후다닥 달려서 담배하고 다시 돌아오고
주차 잘해놓고 주차하자마자 연구소 선배가 문을 두드리길래 ...
방가워서 차시동끄고 싸이드밀러 올리고 창문올리고 나와서 차 잠그고
그리곤 사택에서 맥주 캬 ㅇ ㅏ~~~
그리고 8시에 출근중에 우리 쓰알이 얼굴보고 갈려고...
30M 20M 10M 조수적 창문이 열여 있는걸 발견...
다리에 힘이 풀려 그자리에서 풀석!! ...
후다락 시동걸고 창문닫고... 다른창문3개는 아예 얼어서 열리지도 않고...
점심 후딱먹고 점검하러 가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얼빠진짓 하지마세요 ㅠㅠ
겨울엔 조심 또 조심하셔야...별일 없겠지요...
별 다른 일은 없을겁니다.
다향이 눈비안온게 정말 다행인걸루,,, ㅠㅠ
방금확인하고 왔는데... 멀쩡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