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아빠입니다.

겨울내내 트렁크에서 소리가 심하게 나서 그냥 노래 크게 틀고 다녔습니다.
근데 요근래 노래소리보다 더심하고 요란한 소리가 나기 시작해서 저번주 금요일날 점검받았습니다.

머.. 점검이라기 보다는 제가 그쪽에서 나니까 갈아달라고 했습니다.
정비사 아저씨 말이 더 재밌습니다. "고객님 덕분에 빨리 찾은것 같습니다. 읭"

일단 제가 소리나는 부분은 사진과 같습니다.
잡소리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철판소리 프라스틱 소리 이렇게 나뉘는것 같습니다.

저는 프라스틱쪽에서 나는것 같아서 화요일날 부품오면 트렁크 트림부분 전체 교체 할 예정입니다.
후기는 리플로 써보겠습니다.

Ps. 혹시 트렁크에서 평지나 약간의 요철부분을 지날때(방지턱은 당연합니다.)
찌그렁 찌그렁소리가 난다면 사진상에 있는 녹색부분을 손으로 눌러보시기 바랍니다.
(양쪽다 눌러보시면 유독 저쪽에서만 납니다.)

트렁크 덥게 뺀다음에 지긋이 누르면 똑같은 소리가 납니다.
트렁크 쪽에서 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고요, 방지턱 넘을때 텅텅 소리나면 트렁크 걸쇠? 조절해달라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