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사 다녀왔습니다.



주행 후라 기사분이 시동 걸어주니 당연히 조용하죠 ..



그리고 본넷 열었더니 엔진이 따다다다다다다다 ..하면서 떨어주길래 이거 정상이냐고 물었더니 정상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죠 ..그럼 동급 엔진 쓰는 소나타, K5 다 이러냐고 물었더니 그렇답니다.



엔진이 열이 받은 상태에서도 소음이 있으면 문제가 되는데 지금은 괜찮으니 괜찮답니다.



세타 2엔진 특성이 냉간 시동시 소음이 크고 진동이 오는게 특성이라는데 원래는 결함을 자기네들 입장에서 특징이라고 하겠죠.



그래서 혹시 스포 가솔린 차량 타시는 분들중 저같은 질문을 하시는 분 없냐니깐 스포 가솔린 차량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기사분이 본게 3대 정도 되는데 똑같은 현상을 말하지만 해줄게 없다네요 결함이 아니라서요 .ㅡㅡ;;



그래서 기냥 오고 차를 구매한 영업사원꼐 전화해서 얘기 하니 아침에 본사직원을 보내주신다네요 ..



다음날 아침 본사 직원 오시더니 엔진 오일 체크하시더니 엔진오일 교환한지 얼마 안되셨나 봐요



그러길래 이거 새차입니다.새차인데 소음이 디젤 수준이네요 그랬더니 시동 한번 걸어보실래요 하네요.



그래서 걸었더니 부앙 ..하네요 ..그러더니 세타2엔진이 이정도 소음은 다 난다네요 ..특히 냉간시에는



이정도는 양호하다는 겁니다.ㄷㄷ그래서 이상없다길래 보내드렸습니다.



그러고 인터넷에서 K5 세타2엔진소음과 YF 소나타 찾아보니..



이동네는 더하네요 ..K5 는 대대적으로 리콜하자고 난리네요 ...K5는 다 휘발유 차라 그런가 엄청 심한가봐요 .



스포 가솔린은 오너분들이 얼마 안계셔서 그런지 몰라도 YF와 K5 는 장난 아닌듯 합니다.



동호회 가보면 다 엔진 소음과 진동에 대한 말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ㅡㅡ;;



결함인지 ..아니면 정말 특성인지 알 수 없지만 일단 별 해결책은 없는 듯 보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