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WD 가 작동될 때 동력분배비율이 화면에 나오지않아서 불편함.
차량구조와 도로상황과 운전경험 3박자가 계속 매칭되면서 축적되어야 하는데, 계기판이 좀 불친절하네요.
기아차가 4WD에 자신이 없는듯함.

2) 4WD 연비가 2WD에 비해 너무 낮다.

(이하 4WD만의 문제는 아니고 스포티지R 공통사항이라 짐작되지만 내친 김에 열거함. )

3) A 필러가 너무 두꺼워 좌회전시 시야방해가 심하고 사각이 너무 크다.
비보호 좌회전시 횡단보도는 항상 파란불이므로 도보행인 치일 우려 다분함.

4) 2열 승하차 불편.
특히 주차장에서 옆칸에 다른 차가 있으면 문이 조금 밖에 안열리는데,
다른 기종의 차들은 그 정도 열려도 승하차가 되는데 비해서,
스포티지R은 좌석과 문 사이 틈이 좁아서 내릴려고 해도 발을 땅바닥을 밟도록 차밖으로 내보내지도 못함.

5) 1열 시트 베개 틸팅이 불량하여 장시간 운전시 매우 불편

6) 2열 좌석 등받이 각도조절이 안된다.

7) 운전석 승하차시 머리가 차에 닿아 불편

8) 운전석 창문이 너무 높거나 너무 작다.
터널 등의 유료도로 요금소 통과시에 운전석 창문이 너무 높아 팔을 내밀때 팔이 불편,
특히 통행카드 마그네틱판독기에 팔이 잘 닿지 않는 경우도 있다.

9) 자주 눌러야 하는 DBC, ActiveEco등 스위치의 위치가 좋치않다.
운전중 순간적이고 반사적으로 스위치를 눌러야 하는데 스위치 찾느라 몇초간 시선을 뺏겨서 위험함.
또 이들 스위치에 내장된 Led가 너무 희미하여 있으나 마나하고 야간에 특히 찾기가 불편함.

10) 계기판 붉은색 남발

11) 2열 열선을 운전석에서 조절하지 못함.
2열 승차자가 내릴때 끄지않고 내리면 재시동시 운전자 모르게 또 켜짐. 과열 우려.

12) 브레이크 밟을때 잡소리, 러기지스크린 잡음 등등 사소하지만 꽤 거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