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반쯤 도착하여 젤뒤에꺼 하나 달고 사진찍고 딴짓 좀 하다가
다시 사진 찍으니 해가 저물어 폰카로는 사진이 안나오더라구요 아쉽.....
사장님 가뭄에 콩나듯 한대씩 들어와 장착법 다 잊어버렸다고 웃으시더군요...
그리곤 예전꺼하고 달라졌다며 살짝 해매고...ㅡㅡ; 전 살짝 걱정...(후기 올라온 사진 보여드림....)
볼트가 왜 이렇게 많이 남지?? 쓸때없이 왜 이렇게 많이 보냈지?? 하길래 또 걱정....( 이러다 차 조지는거 아님?? ㅡㅡ; )
같이가신 마나님 시간 많이 걸린다며 투덜되기 시작.... 살짝긴장...
차밑에 쇳덩이 3개만 다는 거라서 장착비 포함 10만원이야... 개구라 작렬.... ㅋㅋ
장착후 느낌은 후기를 하도 많이 읽어 그런지 정말 살짝 무거워진 느낌??이랄까...
참 좋은것 같은 데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집에 오는길에 집사람이 꼬치꼬치 묻더군요....
마눌님: 어디가 좋아? 어떻게 좋아? 뭐가 달라 졌어?? 응?/ 응?? 응???
나: 뭐라딱히 설명하기가 그렇네,..
마눌님: 뭐 달라진것도 없는데 10만원이주고 이렇게 멀리까지와서 이 고생하냐? 짜쓱아!!!
나: 뭐가그리 궁금하노? 기분이 좋다 이 짜쓱아!
니덕분에 특별할증 18% 붙었다... 보험료 내다 코피 터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