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술에 쪄들어 피곤에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친구 부부랑 가까운 힐링 숲 다녀왔습니다.

올 여름 휴가 마지막 코스인거 같습니다. [아마도,...?!]

광주에서 호남대학교에서 영광가는 도로 초입에 있는 힐링 숲..

"송산 유원지" 입니다.

광주시민들은 많이들 다니시는거 같더라구요..ㅎ

넓은 잔디 운동장도 있고..

아이들 뛰어놀기 좋은 작은 놀이터도 있고..

옆으로 천이 하나 흐르는데.. .거기에 오리배도 있어요..^^

[핸드폰으로 찍은거지만.. 괜찮네요..ㅋㅋㅋ]

아줌마들이 임신중이여서 편하게 의자랑 테이블로 셋팅..!

주차장과 유원지 숲이 거리가 꽤 되요....

짐나르기 힘듬니다..ㅋㅋㅋ 가실분들 참고하세요..

저는 캠핑 목적으로 산 코스트코 케리어가 있어서 ..ㅎㅎㅎ 나름 편했어요..-0-

아 , 그전주에도 처가 식구들이랑 저자리에서 노는데 광산구청 기자라는 분이

9월달 광산구 신문에 기사쓴다고 저희가족 사진 찍어갔어요..-0-ㅋㅋㅋㅋ

아놔.. 그날 술도 묵고해서 꼬라지가 별로였는디..ㅎ;;;

참..볼만하것네요...신문에나믄 스크렙해야게쓰요..ㅋㅋㅋ

암튼,...

친구내외랑 녹초가 된 몸으로 힐링가서 삼겹에 맥주 들이키고 왔네요..-_-;;

힐링은 안드로ㅁㄷㄹ...;;;

여기 다음에 번개나 야유회?! 같은거 하러 오기 좋은거 같아요..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고... 놀수도 있고..ㅋ

가깝고 괜찮은 곳인거같아.. 추천합니다!!!!!!ㅋㅋㅋ

다들 뭐 하심니까?

살아들있수??

글들을 안남겨...-_-;;

이번주 번개장소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