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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위 글 처럼... 고압펌프 누유가 또 발견되어, 3번째 작업을 했던 1급 오토큐에 다녀왔습니다...

첫 작업,두 번째 작업은 진짜 오래전이라... 어디였는지 기억은 있는데... 

그래도 가장 최근에 작업한 곳 (그리고 저한테도 기록이 있는 곳....)으로 갔어요...

- 2019년 10월  156,500 km 교환 

- 2022년 3월 엔진오일 교환시 또 다시 누유 확인  (약 8천 km 주행) 

다른 곳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오토큐 가면... 그래도 가장 선임이신 분들이...

접수하면... 그 내용을 바탕으로 운전자랑 잠시 확인하고 어떻게 작업지시를 하던...

그러는듯 싶은데... 한 분이 딱 접수 내용 보더니만.... 첫 마디 왈...

'19년 10월에 교체했는데.... 또, 그런다면... 안 돼요.... 

(뭐, 이런...  본네트 열어서 누유부위 보지도 않고... 안 된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왜 안 돼요... 다 되는 것 알고 왔는데.... 지난 번 교체후에 주행을 많이 한 것도 아니고... 

(그랬더니... 그냥 접수 내용 들고 사무실로 쓱 들어가네요... 그리고 5분쯤 지나서...

 그 안 쪽 주재원이랑 이야기를 한 건지, 통화를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

이게 2015년에 끝나서 안 되는 건데.... (왜, 2015년일까요? 제 차 출고가 2005년 10월인데 10년 기준?)

세척 해보고... 3개월 후에 다시 확인 해 봅시다... 

생각해보니...  2019년 봄에... 리어사이드 멤버인가... 하체 부식이 있어서...

그 때 여기에서 수리작업을 하고.... 차량 봐 주시던 엔지니어 분이  고압펌프 누유 보이는데...

일단 세척하고 3개월 후에도 누유가 있으면 교환으로 하자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일단 세척하고, 오토큐 시스템에 세척 전/후 사진 & 영상 찍어서 기록 남기고

왔습니다... 

최근 고압펌프 글 + 제 사례를 보면서 느끼는 건....

"끝났다"는 건... 근거 없는 이야기인 듯 싶습니다...  이번에 다시 교체하면 4번째 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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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후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