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7년식 디젤, vgt, 주행거리 181,000km 된 스포티지 오너입니다.  

얼마전 냉각수 누수를 발견하고 집근처 블루핸즈에서 점검 후, 라디에어터 상부 호스와 서모스타트 어셈블리를 수리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보니 주차면의 바닥에 물이 흥건합니다. 에어컨 안틀고 주행한 후 구요...

다시 블루핸즈에 가서 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하고 점검을 해보니 

타이밍 벨트와 하우징 어셈블리 교환이 필요하다면서 견적 80만원을 이야기 하네요.

지난주 수리할 때 수리가 잘못된거 아니냐고 물으니

엔진룸 윗부분부터 부품교환을 시도한거라고 하는데,...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엔지니어들이 냉각수가 어디서 새고 있는지를 찾는게 힘든 건가요?...

...

아무튼, 제가 궁금한 점은

1. 냉각수 누수 지점을 찾는게 실제로 어려운지...

2. 타이밍 벨트와 하우징 어셈블리 교환이 필요한지...이 두가지를 교환하면 누수가 잡힐까요? 참고로, 타이밍 벨트는 100,000km 때 한번 교환해서 2~3년 후 20만 km 때 교환하거나 폐차할 계획이었습니다. 

3. 현재는 의왕서비스센터에 입고시킬 계획입니다. 오토큐나 블루핸즈는 정확한 진단없이 부품을 가는 것 같아 보여서 불안한데, 서비스 센터는 좀 나을 까요? 누수 지점을 정확하게 찾아서 저렴하게 수리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지...... T T 

회원님들의 조언을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