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왔던 곳인데 어느 순간 한켠에 두었네요.

적극적으로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스포넷 같은 동호회는 앞으로도 없을거라 생각해요.

아끼고 정비하며 오래 타신다는 글을 보고 저도 제 차 사진 하나 올립니다.

조기폐차 안내문도 오고 주변에서 그만타라고 잔소리도 많지만

이 차만한 차가 없어요.

08년 2월, 4륜 수동 아직 짱짱합니다. ㅎ

저도 40만 km를 앞두고 있네요.

스포넷 회원님에게 어릴 때 데려와서 20대, 30대, 40대를 함께 보내니 무생물에게도 가족같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글도 잘 안남기는데 생존신고 겸 몇 자 올렸습니다.

장마기간 안전운전 하시고 모두들 평안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