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후열을 보통은.... 시내주행 후에는 필요치 않고....
고속주행, 언덕주행 후에는 해주어야 한다...이유는 터보 사용으로 인한 고열....이런건데요...
이....터보가 사용되는 조건이 뭔지 궁금해졌습니다...
예를들어 2000 RPM 이상시 무조건 사용,,,, 뭐 이런 특정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터보가 작동된다..
이런게 있나요? 아님 터보가 작동하고 있다는 걸 체감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지.....ㅋ
궁금해졌네요~
분명....덧글 중 정답이 있을 듯^^
암튼.. 질답에 있네요~ 어려운 말이라서 이해가... ㅋ 결국 2000RPM 쯤에서 작동한다는 뜻으로...받아들여야~
터보차져는 시동과 동시에 동작을 시작합니다...즉, 시동이 켜져있는 내내 계속 돌며 움직인다는 얘기죠...
울 스알이(디젤) 터보차져의 경우 스펙을 보니 1,800~2,500rpm영역대에서 최적의 출력을 내는걸로 되어 있습니다...순정 스펙의 다이노 그래프라도 있다면 올려보겠지만...어디서 구할지 모릅니다...;;
다만, 터보차져가 본격적으로 동작되는 시점은 임펠라가 일정수준 이상의 풍량을 일으키며...
차량의 가속에 탄력이 붙는 때라고 보시면 됩니다...더 쉽게 얘기하자면...
손으로 선풍기 날개를 돌릴수 있으나...적당한 수준의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려면 일정수준 이상의 고속으로
돌아야만 아~ 시원하구나 하고 느낄수 있는것처럼 말이죠...
터보차져도 피로가 누적이 되면...조수석 앞쪽의 격벽부근에서 윙~~ 하는 소리가 나긴 하지만...
제가 귀가 둔해서 그런지 몰라도...아주 미세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첨엔 게이지가 요동치길래 고장인줄 알았는데 사제터보처럼
순간 폭발력을 발휘하는 고압력의 터보는 아닌것같아요
뭐야너는 님 말씀처럼 터빈이 꾸준히 약한 압력으로라도 작동하는것같습니다
가솔린 터보셋팅이랑은 많이 다른것같아요
역시... 알면 알수록 복잡해..ㅋㅋㅋㅋㅋ
사제 터보차저의 경우는 전기 모터를 이용하여 흡기쪽에서 강제로 공기를 넣어주고 순정의 경우 배기매니홀드에 터보차저를 달아주어 배기가스를 이용하는데 공기 흡입시 2000cc가 들어가서 연소후 나갈때는 4000cc 이상이 되어서 나가는것을 이용하여 터보차저의 팬을 돌려주게 되어 있습니다..
즉 배기량과 흡입량을 같게하여 출력을 높이는 장치라 할수 있는데 이것이 정밀부품으로 이루어져 있고,
팬에 있는 베어링이 고회전을 실시하여(보통 rpm의 10배정도) 구리스 주입하는것으로는 안되어 엔진오일이
순환을 하게 하는데 고속주행이나 언덕길 주행시 보통 2000rpm이상시에는 터보차저의 베어링이 상당히 고온상태이므로 바로 시동을 끄게 되면 베어링 내부의 엔진오일이 연소 할수 있습니다.
불은 안나나 연소하여 생기는 찌꺼기가 누적이 되면 베어링의 엔진오일 통로를 막아서 오래되면 베어링이 망가지게 되므로 엔진오일 연소를 방지하기 위하여 후열(주행후 공회전상태로 1~2분동안 시동을 켜놓는것)을 시켜주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