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내용은 2010년 2월11일 아침 출근중에 교차로에서 접촉사고가 있어습니다.  왕복 4차선 교차로에서 1차선 직

진중이었으며상대방 가해자 차량은 이면도로 에서 교차로 4차천 도로 우회전 진입중에 제가 달리는 1차로까지 진

입하다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일단 상대방 및 저의 안전을 확인후 가해자측에서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를 시켰으

며 보험회사 현장 출동후 과실을 인정 하면서 완만히 사고 처리를 해줄듯 하였으나 저에게 20%로 과실을 주장하더

군요...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이건 뭐 아무런 내용없이 20%의 과실이 있다고 하기에 근거를 제시해달라고

하였으나 그냥 저에게 구두상 설명만 할뿐 근거없는 헛소리만 하더군요...그래서 인정을 못한다고 하면서 벌써 4개

월이라는 시간이 흘러씁니다. 보험회사는 피해자에게 과실을 과다하게 부과하면서 손실을 최소화 하려고 하던군요

근데 여기서 보험사의 보험처리 과정을 조금만 안다면 피해자의 피해를 줄일수가 있습니다. 양심상의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현재 보험회사의 규정이 그러니 그럴수밖에 없더군요...접촉사고가 나더라도 피해자의  경우 사고 후

사고후유증 및 신체문제가 있을수 있기에 대인 접수후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차 후 합의금(보상금)

이 나오더군요... 아님 현재 저의 상황에서는 20%의 과실 100만원 수리비에서 20만원을 물어야 하며 그리고 내차

수리비의 20% 부담을 해야 합니다. 이건 가다가 상대방의 과실로 부딪혀도 내가 오히려 돈을 물려줘야 하기에..

조금 억울하죠..전 제 차만 수리 해주면 그냥 좋게 끝내려고 했는데 상대방 보험회사의 억지로 이렇게 까지 하며

4개월을 싸워 왔습니다. 뭐 사고에 100%의 과실은 일부 제외하고 없지만 전 10%의 과실만 인정하겠다고 싸웠죠...

그결과 지금은 현재 보험회사가 오히려 돈을 더물게 됬습니다.한 30만원이면 제차 수리 합니다만...사고처리가 원

만하지 않아 병원까지 가서 대인접수후 진료를 받았으며,렌트비까지 청구한다고 하였습니다. 뭐 아직 차 수리가

들어가지는 않았고 차 수리 할 생각도 없습니다. 하지만 보험회사의 행동이 괘씸하여 여탯까지 왔습니다. 렌트비

합의금 차량수리비 문서상으로만 청구할 예정이고 차후 해결이 되었을경우 그냥 없던일로 하려고 합니다. 뭐

보험회사도 저때문에 골치좀 아파겠죠...그걸로 전 만족하니까요....ㅎ 우리나라 보험시스템이 나이롱 환자를 양성

하겠끔 하느 시스템이더군요.. 왜냐...가만 있으면 자기만 손해보니까요... 이렇게까지 처리가 되는게 좀 씁쓸하기

도 하고요...하여튼 제가 하고 싶은말을 과실이 과하다 싶으면 절대 인정하지 마세요....그럼이만...

얼마전 스타렉스 동네에서 접촉사고 있었는데 개념없는 아가씨들에게 욕한바가지 하고 보내드렸습니다. 현장에서

목격했는데 그냥 갈려고 하기에...10년된 스타렉스 였기에 여유가 있어겠죠...현재 스포티지r 잘타고 다니는데 그런

여유가 생길지는 모르겠네요...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 접수후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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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메탈키드 2010.06.12. 01:07
오...대단하십니다.....참...잘하셨어요....잘가는데 사고나고...과실이 나에게도 있다라..

어이없다는.....
[서경]씽씽카 2010.06.12. 01:20
스랄님 쫌 짱이신듯 ^^

보험사의 횡포가 좀 많죠... 자사 부담금 줄이려고 사건도 조작한다잖아요....

사고가 나도 100% 가해자 과실 나오는 경우 극히 드물고...

잘 하셨습니다.... 병원가서 진단서 끊으시고 진료비도 청구하셔야죠 ^^
Profile image [울산]위닝스타 2010.06.12. 02:13
음..이번에 저도 사고나서 (전 제가 잘못했다고 100로 인정했습니다) 근데 우리 보험사랑 상대편 보험사랑

이야기를 했나보더군요.1:9(제가 9) 말하기를 차가 멈추지 않고 둘다 움직이면 100는 없다나 어쨌다나...

여튼 상대방이 자기네 보험사 한테도 왜 1을 물어야 되나면서 난리 났다고 하더군요... 친구가 설계사라 그냥 니가

100프로 다물어라...병원에 입원안하고 걍 차수리 해주고 렌탈해주는게 할증안되고 니가 생각해도 잘못한거 같으

니 담당하고 말해서 100프로 다해~ 그래서 제가 100프로 하고 60물어 줬습니다. 상대 보험사도 자기네들 1을 한다

까지 하니...뭐 할말 다했죠 ㅎㅎ 제가 100잘못인거 제가 인정하는데;;;
WEST 2010.06.12. 03:54
먼저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피해자가 되었을 때는 100%는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뒤에서 일방적으로 당했고 지인의 덕분으로 어렵게 100% 받았지요. 제 차에는 2명 상대차에는 1명이라 병원간다고 협박했습니다. (지송)

1년 정도 지나서 아내가 3중 추돌의 마지막 가해자 일 때는, 깔끔하게 첫 번째 차에게 차 수리비용 및 병원비 100%를 물어주고 끝냈습니다. 스랄님 글 보니 100% 물어주길 잘했네요. 어쨌든 지금은 아내 저 모두 무사고 운전자이니까 보험회사에 손해를 끼친 것이지요.. ^_^;


젤 중요한 것은 사고 안 나는 것.... 모든 분들 무사고 운전하시길 기원합니다.
[서경]스포알 2010.06.12. 04:14
님 쫌 짱인듯~~^^
잘하셨어요.. 이래서 세상살이 아는거 많은 사람이 살아남는 세상!!
아니다.. 돈 많은 사람이 떵떵거리는 세상??ㅋ
Profile image [경상]류과장 2010.06.12. 08:47
보험회사 한번 던져보고 물어버리면 과실몇프로 내라 -_-;;; 이런것 같네요
과실을 인정할수있는 그런것도 없이 막무가네로.....

저도 옛날에 왕복 4차선도로에서 불법주차 해놨었는데 지나가다 밖으셨더라구요
전 자리에없었고 일보고 나왔는데 글께 견인차들이....ㅎㄷㄷㄷㄷ 차로 뛰어가보니
이미 내차 뒷부분은 찌그져있고 마후라는 안보이고 -_-;;;
가해차량은 벌써 견인해서 정비소로 들어가고 경찰이 사고접수하고 경찰서로 오라는 메시지만......
견인차기사한테 물어보니 가해자차량이 많이 파손되었다고 근데 내차를 봤을때 그렇게 심하진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주차 위치를 보니 기둥보다 살짝 앞으로 나가있더라고요 기둥을 더 많이 친것 같더라고요

경찰서가서 접수하고 정비소가서 가해차량보고 가해차량 보험접수 다되었더라고요
그렇게 일주일후 보험회사 전화와서 불법주차 과실10% 내라더군요 알았다고 인정한다고 했죠

근데 일주일 후 또 전화와서는 가해차량 병원비도...... 이러길래
보세요 무슨소리하냐고 내가왜 병원비까지 내가 내야되냐고 하니깐
주차위치하고 이래저래 설명해주고 경찰서 가서 얘기하자고 하니 그뒤로는 전화없더라고요

헥~ 너무 길게 썼네요 -_-;;;
암튼 잘 처리하셨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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