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은선씨의 칸첸중가등반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기사를 보고 그것이 알고싶다를 봤습니다...
보고나니 어이상실이네요...
전문산악인이라면 숙지하고 있어야할 인증을 받기위한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았고
의문에 대해 어떠한 명확한 답변도 하지않고 회피만 하더군요...
세상이 아무리 꺼꾸로인 세상이지만 스포츠정신마저도 무너뜨리는걸 보자니
기가막힐 뿐입니다...
이제라도 진실을 밝히고 바로잡았으면하는 바램이네요...
사진을 찍은곳이 밝혀지는것도 시간문제라는데...
여기서 사실이다 아니다 말하기 뭐한 내용들이지만...
그래서 개인적으로 둘다 싫어합니다.
그러니 다시 가면 그만이죠 ㅋ
1.동서남북 사면을 정상에 서서 찍는다
2.gps고도계를 가져가서 기록한다
3.카메라도없고 고도계도 없을시
자신의 물건중 증거가 될만한 특이한 물건을 정상에 놓아 두고온다
이경우 다음 등반하는 산악인이 그 물건을 가져옮으로 정상 등반이 인증됨
방송에서 보면 오은선씨는 1.2.3. 어느것으로도 정상에 섯다는 증거를 대지 못하고
증거로 제시한 한장의 사진은 다른 프로산악인이 이의제기한것처럼
산아래 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아 인증을 못받습니다
또한, 오은선씨가 정상에서 인증사진으로 남길 목적으로 가져간
방송국깃발, 태극기, 스폰서(블*야*)깃발, 모교산악팀깃발 총4장의 깃발중
본인은 등반도중 모교깃발을 잃어버렷다고 말하엿으나
전문 사진사가 오은선씨가 인증사진으로 제출한 사진분석시 그 깃발이 품안에 있는것을 발견
오은선씨가 다녀간 다음에 등반한팀이 잃어버렷다는 모교깃발을 회수해오는데
그것이 산 정상에 있지아니하고 정상2시간쯤 아래 4개의 돌로 4면을 고르게 눌러놓은것을 발견
방송이란게 어떤 방향으로 편집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볼수있습니다만
그것만 보면 누가봐도 정상에 가지 않았다고 볼수있죠
13개 봉우리 정복도 놀라운 기록입니다
정말 등정하지 못했다면.. 생매장 ;;;
그로 인한 부작용의 부산물인듯.
진실이 밝혀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