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의 절친한 한모양. 저한테 두사람의 만남은
적색 비상경보죠. 술 무지 좋와하는 친구중
한명이죠.
토요일 아침 물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여친님과 동행을 했죠. 안가고 도망갈까봐
붙잡혀 같죠. 한시간에 물리치료를 받고
한모양이 노현근처에서 근무하니 집에 같이
가자더군요. 어짜피 가는길  태우고 같죠.
오랜만이라 반갑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집에 데려가 줬죠 전 어머니 모시고 병원가야
해서  머져 집으로 왔죠. 병원모시고 치료받고 안경도 마추고
5시쯤 여친과 만나기로 했죠.
(중략) 여친집앞
여친기다리느라 비상등 켜놓고 기다렸죠. 아뿔사
밧데리 방전되버리더군요.  긴급봉사반 전화했죠
차가 증상이 어떤가요. 시동이안걸려요 밧데리 방전
위치 어디어디에요 ㅡㅡ위치만 5번 말했죠 급짜증
짜증으로 그냥 끈고 보험불렀죠
막차라는군요 ㅋㅋ
기다리는 동안 여친과 친구의 등장 ㅋㅋ여친친구
오빠 고고싱~~~ㅡㅡ;;;못가요 중얼중얼주저리
상황설명
여친과 친구의 급표정 ㅠ-ㅠ무셔
화재를 다근대로 돌렸죠 다행이 넘어 가더군요
점프후 구월동으로 매운갈비 먹으러 간다네요
같이 먹으러 ㅠㅠ매운거
지금 화장실에서 비데로 세척과 힘을 번갈아가며
하고 있어요. 너무나도 ㅠ-ㅠ 아시죠????죽을꺼같아요
화장실 가기가 무서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