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40분부터 와서 아직까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9시까지 기사님이랑 잠깐 이야기 하고 어느정도 걸릴지 물어보니까 차 뜯어봐야 한다고 하셔서 쉼터에 와 있어요.
안마의자가 있길래 잠깐 했다가 푹 잠들어서 10시 반에 일어났는데 아직도 답이 없네요..
미션에서 오일이 세는거라 미션자체를 갈아야 하는데 부품이 없다고..
부품 수급여부 먼저 확인 중이니까 잠깐 기다려 달라고 하시더니 벌써 30분째.. ㅜㅜ
아이고...
거래처에서 전화는 마구 쏟아지고 핸드폰 베터리도 없어져가고.. 할일도 산더미인데 큰일이네요.. ㅠㅠ
저도 궁금합니다..
은근 종종 미션오일 글 이 올라오네요..
엔진오일 갈러 갔다가 기사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스알이 미션오일은 폐차시까지 갈지않아도 된다더니.....
사실이 그렇습니다. ㅜㅜ
근데 이거 하나는 맞아요.
우선 차 전면 하단부에 큰 커버 있잖아요.
미션오일이 세면 그 커버가 기름으로 젖어있습니다.
기사님도 이걸 먼저 보시더라구요.
제껀 보시더니 "많이 셋네요.."라고 시작하신 후 차 뜯기 시작하셨습니다.
이참에 K7타고 고향으로 고고씽~
아... 차 맡기고 택시타고 왔는데요.. ㅠㅠ